오늘(8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삼성 폴더블폰, 스마트폰의 미래를 봤다’, ‘우리금융지주 4년 만에 부활’, ‘국세청, 삼양식품 특별세무조사 착수’, ‘수장 공백은 마무리됐지만…기로에 선 주산연’, ‘“BMW 화재 원인, EGR 밸브 문제’ 등을 꼽아 봤다.
◇베일 벗은 #삼성 폴더블폰 “펼치면 7.3형, 동시에 3가지 작업 가능” 기사보기 클릭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완제품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경험(UX)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내년 폴더블폰 출시에 앞서 개발자들이 초기부터 폴더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독] 국세청, #삼양식품 오너 일가 및 계열사 ‘정조준’…특별세무조사 착수 기사보기 클릭
삼양식품이 올해 초 검찰 수사로 홍역을 앓은데 이어 또 다른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오너 일가와 주요 계열사들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관련업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삼양식품 본사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단독]#우리금융 초기 인력 70명…손태승, 진두지휘 ‘경영 밑그림’ 짠다 기사보기 클릭
우리은행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임을 전제로 지주사 인력을 구성한 지배구조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금융당국과 지배구조 문제의 핵심인 지주사를 이끌 수장 문제에 있어 어느 정도 사전 교감을 끝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우리금융지주는 70명 규모의 초기 인력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토대를 쌓는 지주사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단독] #주산연, 원장대행에 하성규 주택관리연구원장 선임…수장 공백 사태 마무리 기사보기 클릭
주택산업연구원이 원장 직무대행으로 하성규 주택관리연구원장을 선임했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주산연 이사회는 하성규 원장의 주산연 원장 대행(임시대표)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다음 주 등기절차를 마치면 하 원장이 당분간 주산연 원장 대행직을 맡게 된다.
◇#BMW조사단 ‘화재 원인’ 일부 규명…"리콜받아도 화재 가능성 존재" 기사보기 클릭
BMW 화재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출범한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 원인의 일부를 규명해 냈다. 동시에 BMW코리아 측이 주장했던 화재원인과 별개의 발화 배경까지 함께 발견해 추가 리콜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사단은 현재도 진행중인 BMW 측의 제작결함 시정 작업의 실효성도 재검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