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 기술금융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18-07-25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9245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 지원

▲(왼쪽부터)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왼쪽부터)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우리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일자리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성장분야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9245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일자리창출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56억 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100%) 및 5년간 보증료 감면(0.2%포인트)을 적용하고,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과 동일하다. 기보는 3년간 보증료 감면(0.2%포인트)을 적용하고, 우리은행은 보증료지원금 65억 원을 출연해 매년 0.4%포인트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는 “기보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아울러 중소기업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0,000
    • +5.54%
    • 이더리움
    • 5,028,000
    • +17.56%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5.94%
    • 리플
    • 737
    • +3.95%
    • 솔라나
    • 255,200
    • +7.95%
    • 에이다
    • 692
    • +6.46%
    • 이오스
    • 1,168
    • +6.86%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7.5%
    • 체인링크
    • 23,570
    • +2.84%
    • 샌드박스
    • 644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