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여름철을 맞아 이번 주말 스포츠와 침구, 패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0일까지 ‘여름맞이 스포츠 대전’을 열고 나이키, 아식스, 프로스펙스 등 5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나이키 러닝화 5만5000원, 아식스 트레이닝 재킷 2만 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3만9000원이다.
잠실점은 세사, 슬립앤슬립, 코지네스트 등 브랜드의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홈패션 인기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분당점은 스위트홈 브랜드의 ‘여름 침구 특집전’을 연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오는 13일까지 노스페이스 봄·여름 상품 특집전을 열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티셔츠 1만 원, 트래킹화 3만 원, 경량재킷 3만 원 등이다.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같은 기간 ‘대현 그룹 종합전’을 열어 듀엘, 주크, CC콜렉트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듀엘 블라우스 5만6700원, 주크 티셔츠 2만9000원, CC콜렉트 원피스 3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0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어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브로이어, 무이웨이브 등 10여 개 남성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정장(86만8000~150만8000원), 무이웨이브 티셔츠(13만3000~29만 원), 랑방옴므 스니커즈(34만5000~42만50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WMF, 실리트, 피터리드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판매 한다.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선글라스·구두 대전’을 열어 랑방, MCM, 미소페 등 40여 개 브랜드의 선글라스·구두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그랜드 키친&다이닝 페어’를 열어 식기류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바카라,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등의 명품 식기류와 실리트, 헹켈, 르쿠르제 등의 유명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은 신관 4층에서 ‘스포츠 위크’를 열어 다양한 바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데상트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100개 한정)을, 아레나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30개 한정)을 증정한다. 이밖에 컨버스와 닥터마틴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