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김포국제공항 환급창구 운영사업자로 단독 선정

입력 2017-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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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김포국제공항에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급창구 운영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지난 1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인천공항, 김해공항에 이어 3번째로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가 많은 공항이며, 제주공항이 뒤를 잇는다. 이로써 GTF는 대한민국 주요 국제공항 4개 중 3개의 공항에서 환급창구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됐다.

GTF 관계자는 "GTF는 공항환급창구, 시내환급창구, 환급자동화기기(KIOSK) 등을 포함해 전국 100여 개에 이르는 환급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등을 통한 온라인 전자환급시스템과 중국은행, 트렌스포렉스, 유나이티드머니를 통한 중국내 현지환급 서비스 등의 다양한 환급수단을 개발하여 타사업자와 비교할 수 없는 환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다 가맹점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능력이 당사의 최대 강점"이라며 "12월초 진행한 톱(TOP) 브랜드 쿠폰이벤트와 같은 프로모션을 더욱 많이 진행해 당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까지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는 1110만8473명이다. 최근 한한령 해빙 조짐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하다. 특히, 일부 여행사 및 항공사 측은 이달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한령이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북경과 산둥 지역에 위치한 여행사에 한해 한국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허용했다. 이달 4일 관련업계 및 중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사실상 중국 여행산업을 주도한다고 알려진 중국청년여행사가 한국단체관광 상품을 준비중이며 내년 1월부터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관광활성화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인천과 김포 등 모든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한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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