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사] LG그룹 임원 인사 단행…하현회 (주)LG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7-11-30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현회<사진> 사장이 2018년 ㈜LG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LG를 비롯해 서브원, LG경영개발원, 지투알 등 4개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하현회 사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계열사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LG그룹이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부터 2년간 (주)LG 시너지팀장을 맡아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및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 그룹 주력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성공적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또 LG전자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울트라 OLE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특히 기존 LCD TV가 주류였던 글로벌 TV 업계에서는 OLED TV 미래를 불확실하게 전망했지만, OLE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며 차세대 TV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2015년부터 ㈜LG 대표이사를 맡아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성장 사업 육성, 경영관리 시스템 개선, R&D 및 제조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구축을 이끌어 그룹 차원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계열사 R&D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부산 사직구장 직관 쏜다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4,000
    • +3.71%
    • 이더리움
    • 4,954,000
    • +15.8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88%
    • 리플
    • 731
    • +2.96%
    • 솔라나
    • 252,900
    • +6.31%
    • 에이다
    • 678
    • +3.83%
    • 이오스
    • 1,156
    • +5.7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3.86%
    • 체인링크
    • 23,730
    • +2.77%
    • 샌드박스
    • 634
    • +6.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