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4주년 맞은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 글로벌 콘텐츠 개발 ‘시동’

입력 2017-08-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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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 티비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인 인도네시아의 써니다혜(사진제공= CJ E&M)
▲CJ E&M 다이아 티비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인 인도네시아의 써니다혜(사진제공= CJ E&M)
올해로 출범 4주년을 맞은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CJ E&M은 다이아 티비의 기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 콘텐츠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을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총 1300팀, 구독자수 1억1000만명, 월간 조회수 15억회를 기록한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로 성장했다.

지난 4년간 유튜브 기준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총 253억회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75억 인구가 평균 3번 이상 시청한 수치다. 실제 월간 조회수 중 40%인 6억회 이상이 글로벌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올해 창작자 가치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창작자 산업 활성화 및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컨대 키즈 콘텐츠는 인도, 뷰티 콘텐츠는 동남아, 한류 커버 댄스 및 먹방 콘텐츠는 미국과 유럽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이다.

더불어 올해말까지 파트너 창작자를 현재 1300팀에서 2000팀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30%는 글로벌 창작자로 육성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콘텐츠 조회수 수익 분배, 기업 협찬·광고 수익 분배을 넘어, 창작자와 연계한 커머스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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