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핀테크] 하나금융투자 ‘1Q MTS’…비대면 채널 통해 콘텐츠까지

입력 2017-06-27 11:11 수정 2017-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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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VOD’, ‘주식119’ 등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비대면 계좌 서비스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1Q MTS’를 업그레이드했다. 자사 리서치센터의 우수한 정보분석 기능을 십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1Q MTS에서도 다양한 리서치 정보들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증권사 ‘베스트리서치’ 부문에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돈 되는 VOD’는 리서치센터의 아침 종목 회의를 1Q MTS를 통해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시황과 업종, 개별 주식 관련 애널리스트들의 토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몰캡 부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리서치센터 미래산업팀의 ‘스몰캡 포트폴리오 실시간 Push 서비스’와 시장 상황 급변 시 긴급 전략을 실시간 문자로 제공하는 ‘주식119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 서비스’도 이용 목록에 포함된다.

이에 더해 전일 총잔고가 30만 원 이상인 손님은 1Q MTS의 현재가 메뉴에서 ‘팩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별한 고급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가령 기존에 순매수량만 표시되던 것을 투자주체별 거래량 비중으로 환산해 실제 가격 형성의 주체를 파악할 수 있게끔 했다.

정주우 마케팅본부장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부상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거래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며 “정보 비대칭 해소 차원에서 정확하고 의미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Q MTS 서비스는 하나금융투자 지점 방문 또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계좌개설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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