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인양 속도…23일 새벽 4시께 수면 위로 부양

입력 2017-03-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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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밤 11시10분 기준으로 세월호가 해저면에서 약 9m 높이까지 인양해 수면 위까지 약 13m가 남았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침몰한 곳은 수심이 44m이고 세월호 폭이 22m다.

이런 추세라면 수면 위 부양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돼 23일 새벽 4시 전후로 세월호가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시간당 리프팅 속도가 약 3m 내외이나 현장 여건 및 기상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은 침몰한 지 107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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