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강세, 비둘기 FOMC 결과에 안도

입력 2017-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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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슈팅 가능성에 BOJ·미국 예산안·내주 장기물 입찰 등 이벤트 확인

채권시장이 랠리를 펼치고 있다. 밤사이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긴축에 대해 속도조절에 나설 뜻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3.3bp 하락한 1.620%를 기록중이다. 국고5년 16-4도 5.7bp 떨어진 1.890%에 거래되고 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6틱 오른 109.56을 기록중이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8틱 상승한 124.98에 거래되고 있다. 각각 장중 109.63과 125.06까지 오른 바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비둘기적인 FOMC 결과로 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하고 있다. 다음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외국인의 선물 숏이 깊다. 오버슈팅이 나올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면서도 “오늘 BOJ와 내일 트럼프 예산안 발표, 다음주로 예정된 10년과 50년물 입찰이 변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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