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온시스템, 삼성전자 전장부문 M&A 타깃 전망 ↑

입력 2016-02-2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온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삼성전자의 전장산업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타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5.67% 오른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인베스트조선은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진출선언 이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전장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주요 업체를 꼽았다.NXP, 클리리온, 델파이, 한온시스템 등이다.

이 가운데 유일한 국내 기업인 한온시스템은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공조부품 업체다.

인베스트조선은 삼성SDI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이 공조업체를 인수할 경우 전기차 핵심 부품 두 분야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딜(Deal)이 현실화하기까지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이 부담 요소로 꼽힌다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한온시스템의 최대 공급처인 현대자동차가 삼성이 인수하는 것을 용인할 지가 의문"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임영웅, 26일 상암서 서울 콘서트 대장정 마무리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0,000
    • +0.22%
    • 이더리움
    • 5,21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6%
    • 리플
    • 750
    • +0.27%
    • 솔라나
    • 230,300
    • -2.42%
    • 에이다
    • 637
    • -1.24%
    • 이오스
    • 1,172
    • -2.33%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1.67%
    • 체인링크
    • 24,670
    • +3.01%
    • 샌드박스
    • 625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