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국항공우주산업 전화망에 ‘U+Biz 모바일 IPT’ 솔루션 구축

입력 2015-06-1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특화된 기업용 유무선전화 통합시스템인 ‘U+Biz 모바일 IPT’ 솔루션을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직원 스마트폰에 내선번호를 부여해 임직원간 유무선 내선 무료통화를 제공하고, 공지사항이나 채팅 등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사무환경을 만드는 유무선 결합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초고속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별·그룹채팅 기능이나 공지사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이에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새로운 정보나 업무 관련 공유가 가능해져,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솔루션에 △일반전화망과 물리적 분리 △암호화 △앱 활용 시 스크린 캡쳐 금지 △단말 분실 시 원격 앱 삭제 기능 등 국제 보안 표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대책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신규 직원 채용 시에는 스마트폰을 내선전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유선전화 비용 절감은 물론 본사 및 지역 사업장을 하나의 통화권으로 통합이 가능하다. KAI의 기존 출퇴근 시스템과 연동, 임직원들이 업무시간 동안만 모바일 IPT 솔루션을 통한 사내 내선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KAI는 방산부문 국내 유일의 항공기 종합 제조업체로서 개발에서부터 제조, 판매까지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43,000
    • -0.08%
    • 이더리움
    • 4,20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3.17%
    • 리플
    • 722
    • +0.98%
    • 솔라나
    • 233,300
    • +3.28%
    • 에이다
    • 661
    • +4.75%
    • 이오스
    • 1,127
    • +2.08%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1.25%
    • 체인링크
    • 22,820
    • +18.36%
    • 샌드박스
    • 611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