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시대, 이 상품] 하나대투증권, 소비재업종 대표株에 중장기 투자

입력 2014-1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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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중국본토1등주랩

하나대투증권은 국내투자자들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의 저성장에 따라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국 상해 및 심천 시장(이하 중국본토)의 소비재 업종대표주식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을 추천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이 투자하는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후강통과 QFII제도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의 문이 열렸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어 발맞추어 국내 증권사 최초로 8000만불의 QFII투자자격을 취득했다. 중국본토시장은 최근 11월에 단행된 금리인하와 외국인투자 확대로 인해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2015년 예상PER이 10-15배 수준으로 과거 5년 평균대비 20%이상 저평가 되어 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의 주요투자 대상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내수주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시장 전문가인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을 중심으로 중국분석팀을 구성하고 중국시장 분석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화와 GDP의 증가로 나타난 한국 내수소비재 1등 주식의 장기적인 상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중국본토 내수시장 1등 브랜드에 중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이 상품의 투자전략은 지난해 10월 출시해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높은 수익률을 통해 검증된 투자노하우를 확보한 ‘하나 중국1등주랩’과 동일한 방법으로 운용된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중국본토 소비재 업종 중 시장점유율, 이익성장성을 고려해 종목 유니버스를 선정하며, 운용부서인 전략랩운용실과 리서치센터로 구성된 운용협의체에서 정기적으로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리밸런싱한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인하와 후강통을 통한 주식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시장으로 상승가능성이 높다”며 “9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개방 이후 주식 시장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시장 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산업의 1등주들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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