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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반발매수세에 상승…이더리움 2.16%↑·비트코인 1.32%↑

[이투데이 김나은 기자]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17일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일일 거래량으로 랭킹 1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16% 상승한 159.3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0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전날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32% 뛴 1943.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1.16% 상승한 1691.29유로를, 중국 위안화 대비로는 2.59% 오른 1만3723.63위안을,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1.40% 오른 1477.22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기준 3위인 라이트코인은 1.11% 오른 40.67달러를, 4위 이더리움클래식은 4.37% 뛴 14.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위 리플은 2.17% 오른 0.14달러였다.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는 주말 사이 급락세를 겪은 이후 저가매수와 반발매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주말새 2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지난달 11일 기록했던 최고치 기록에서 40% 가까이 하락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주말새 25% 가까이 하락했다. ICO(코인발행)로 가상통화 물량이 풀리면서 가상통화 가격의 전반적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개발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선과 운영법에 대해 이견을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이 가격 폭락을 부추겼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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