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스밥버거 크라운’, 소자본 유망창업으로 인지도 높여…

입력 2015-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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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아이템 ‘밥버거’, 소규모 창업 희망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 문의 늘었다

얼마 전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전문 매장을 운영하다가 뚱스밥버거 크라운으로 업종 전환을 한 A씨는 매출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의 업종전환 이유는 ‘오르지 않는 매출’, 현 매출에서 일 평균 20만원 정도만 올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ㅂ”밥버거 매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창업 상담을 받았지만 상담결과 기존의 상권에서는 아무리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더라도 일 평균 50만원 이상 수입을 올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박한 희망이 무너져버렸다.

그렇게 밥버거로 업종변경을 포기하려다 뚱스밥버거 크라운을 알게 됐다. 타 지역에서 뚱스밥버거로 업종 전환을 한 지인의 성공적 운영이 그의 마음을 흔들었고, 뚱스밥버거 크라운 매장에서는 요즘 인기 있는 밥버거 메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면서 기존에 하고 있던 떡볶이도 함께 판매할 수 있다는 창업상담을 받고 새 출발을 결심했다.

뚱스밥버거 크라운 매장을 운영한 지 한 달 여. 현재 A 씨의 소박했던 일일 매상은 그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기존 매출의 2배를 기록하고 있다.

A 씨는 “장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아이템의 상품성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판매해야 매출이 있는데 현재 소규모 외식업에서는 밥버거가 가장 유망창업 아이템이라는 판단으로 업종 전환을 결심했고, 기존 매출의 두 배를 기록하는 현재 아주 만족스럽게 운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청년 실업률은 나아지지 않는데다 오히려 조기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직장을 구하는 수준이 아니라 직종 전환이 불가피해진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창업 시장 역시 만만치가 않은 실정이다. 트렌드 아이템을 따라가봐도 유지가 어렵게 되거나 금새 업종 변경을 해야 하는 실정에 놓이고 문을 닫기 일쑤다.

최근 2~3년간 외식창업 분야에서 ‘밥버거’의 열풍이 뜨겁다. 기존 분식점의 개념을 탈피해 다양한 토핑을 넣은 밥버거가 주머니 사정이 뻔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한 끼 식사로 각광 받으면서 소규모 매장 중심으로 빠르게 점포가 확장되고 있다.

때문에 비슷한 메뉴를 취급하는 경쟁 업체들이 늘어난 실정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뚱스밥버거 크라운’는 ‘뚱스밥버거’에서 상호를 변경하고 경쟁력을 키워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과 수익을 위한 뚱스바버거 크라운만의 차별화된 메뉴는 고객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종류의 밥’이다. 버섯밥, 해물밥, 참치밥을 기본으로 그 위에 원하는 토핑을 올려 입맛에 맞는 밥을 만들 수 있다. 또 버거 형태가 아닌 깔끔한 용기에 담아내는 믹스밥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뚱스밥버거 크라운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해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본사의 건강한 운영 방침에 공감하는 창업주들을 위해서도 점포 오픈부터 운영, 관리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창업 및 업종 전환 상담은 뚱스밥버거 홈페이지(bobburger.co.kr/index.php)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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