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강세...연준 경기 부양책 기대

입력 2011-08-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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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25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76.96엔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종가인 1.4414달러에서 하락한 1.44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는 엔에 대해 약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03% 내린 110.90엔에 거래중이다.

유로는 독일의 소비자 신뢰가 올 최저치로 떨어진다는 예상이 나오자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벤 버냉키 의장이 오는 26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컨퍼런스에서 3차 양적완화 등 추가 경기부양책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2차 양적완화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유럽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도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8월 기업신뢰지수는 전월의 112.9에서 108.7로 하락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111.0을 밑돌고 1년여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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