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 삼성전자 혈액검사용 디스크 독점 공급

입력 2010-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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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젠이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사업의 첫 성과물인 혈액검사용 디스크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대 신사업중 하나인 의료기기 사업 첫 성과물로 관심을 모은 혈액검사용 헬스기기는 간질환, 당뇨 등 20여가지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레이젠이 부품을 공급 중이다.

이에 대해 레이젠 관계자는 “혈액검사용 디스크는 유일 레이젠에서만 양산에 성공하였고, 또한 유일하게 공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일 삼성그룹의 새 사령탑을 맡은 김순택 부회장은 새로 도입될 컨트롤 타워가 신수종, 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온 김 부회장은 이미 태양전지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 제약과 의료기기사업 등 신수종 사업 개발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의 신수종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디미디어는 삼성그룹의 바이오·헬스 신사업부문의 협력사로 진단기기용 디스크 생산을 하는 업체로써 연 이틀 상한가다.

인터엠도 출자한 법인이 삼성전자와 케이디미디어와 함께 혈액검사기를 개발한 점이 부각되면서 연이틀 급등세다.

유비케어는 메디슨 지분 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그룹이 메디슨 인수전에 참여한 이후, 메디슨 지분가치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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