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상장 첫날 상한가로 화려한 신고식

입력 2010-05-19 14:55 수정 2010-05-19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도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만도는 19일 시초가 대비 1만4500원(14.95%)오른 11만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만도는 공모가 8만3000원보다 높은 9만7000원 시초가 형성후 한 때 9만5000원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반전했다.

이로써 만도의 시가총액은 2조308억원으로 시총순위 85위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만도의 이같은 상승세는 IPO 당시부터 예견됐다고 진단한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IPO당시 경쟁률이 치열한 종목은 초기에 주가가 강하게 나온다"면서 "만도는 성장성이 탁월하고 기술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기대감에 상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예측 당시 8만5000원에서 9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공모가가 8만3000원으로 낮게 형성된 것도 주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35,000
    • +0.38%
    • 이더리움
    • 5,419,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15%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43,800
    • -1.06%
    • 에이다
    • 671
    • +0.9%
    • 이오스
    • 1,181
    • +1.03%
    • 트론
    • 163
    • -2.98%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0.54%
    • 체인링크
    • 23,050
    • +0.92%
    • 샌드박스
    • 636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