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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강아지 로봇이 발 냄새 맡고 기절했어요ㅠㅠ”

[이투데이 박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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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강아지 로봇이 발 냄새 맡고 기절했어요ㅠㅠ”

하얀 털에 리본을 달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 ‘하나짱’.
그런데 이 하나짱에게 기묘한 능력이 있다는데요.
무엇일까요?

양말을 가져다주자 ‘킁킁’ 냄새를 맡는 하나짱.
발 냄새가 나지 않으면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떨고요. 냄새가 조금 나면 왕왕 짖거나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죠. 또 지독한 냄새에는 발라당 기절해 버린답니다.

하나짱의 능력은 바로 ‘발 냄새’를 맡고 그 정도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나짱은 단순한 인형이 아닌 똑똑한 인공지능(AI) 강아지 로봇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강아지 형태를 한 다양한 로봇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애완견 친구부터, 치매 노인 위로와 홍보대사까지.
그 역할도 다양한 강아지 로봇에 대해 알아볼까요?

“강아지보다 더 강아지 같죠?”

‘칩(CHIP)’과 ‘줌머(Zoomer)’는 강아지와 똑같이 행동하고 사람과 교감하는 애완견 로봇입니다. 주인을 알아보고 애교를 부리거나 주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고요. 놀아달라고 칭얼대기까지 하죠. 아플 일도, 대소변을 못 가릴 일도 없으니 곧 ‘진짜 강아지’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 아닐까요?

“반려동물의 친구가 돼 줘요”

‘페디’는 반려동물의 친구가 되어주는 로봇입니다. 주인이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나가있는 동안 혼자 남겨진 동물을 돌봐줍니다. 먹이도 주고 심심하지 않게 노래를 틀어주거나 술래잡기까지 하며 놀아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를 볼 수 있는 CCTV 역할은 물론 주인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기도 하죠.

“치매 노인을 돌보고 위로해요”

치매 노인이 기르기엔 위험한 반려동물을 대신해 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로봇도 있죠. 바로 ‘에디’와 ‘파로’입니다. 말을 걸거나 쓰다듬으면 울음소리를 내거나 애교를 부리고 때론 대들고 짖기도 하며 교감하는데요. 이러한 ‘애니멀 테라피’ 효과는 외로운 치매 노인들의 심리치료에 실제 도움이 된답니다.

“이 구역의 홍보대사는 나야”

무려 한 지역의 홍보대사를 맡은 잘나가는(?) 강아지 로봇도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나라 오지정의 홍보대사 ‘유키마루’입니다.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유키마루는 무게가 무려 4kg이나 나가는데요. 드론을 달고 네 발을 움직이며 하늘을 날아다니죠. 커다란 강아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곳, 저절로 지역 홍보 효과 ‘뿜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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