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일가가 고(故) 한영대 전 회장이 상속한 재산을 두고 1000억 원대 상속재산 소송을 벌이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영대 전 회장 배우자 김모 씨는 자기 아들이자 현재 BYC를 이끄는 한석범 회장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지난해 12월 제기했다. 한영대 전 회장 다른 자녀들도 소송 당사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원고 측이 재판에서 다투는 총 청구대상 금액은...
행동주의 펀드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대주주 일가 부당 지원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압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트러스톤은 BYC 지분 8.13%를 가지고 있는 2대 주주다.
◇자사주 소각·배당·환경 및 사회 주주권 행사=주주가치 제고방안을 두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신풍제약의 소액주주 700여 명도 지난 9일 회사...
BYC를 들여다보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부당 거래 정황을 포착했다며 법률 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플래시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을 요구한 데 이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소액주주들도...
이밖에 효성화학(27.06%), 남양유업우(25.54%), 인팩(25.51%), 금양(21.55%), DB(21.10%), BYC(20.38%)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AJ네트웍스 파렛트 사업부 인적분할 잠정 유보…11.26% 하락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코리아써키트2우B로 31.75% 하락한 1만6850원에 마감했다. 이어 성안이 16.39% 하락한 1263원으로 마치며 뒤를 이었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
BYC가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주주행동에 이틀 연속 강세다.
1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BYC는 전 거래일보다 8.27%(3만2500원) 상승한 4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상장사 BYC의 부당 내부 거래 근절을 위해 법률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은 BYC의 2대 주주다.
트러스톤은 BYC...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를 상대로 내부 거래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흥국생명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태광산업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는 내년 3월 있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주주 가치 제고’를 대원칙으로 삼은 만큼 소액주주의 우군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거의 갖추지 못해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D등급은 BYC와 쌍방울, 신영와코루와 동원수산, 마니커, 신원, 형지엘리트 등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여러가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 평가 기준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 대응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국ESG기준원...
BYC는 지난달 31일 BYC 반려견용 FW(가을·겨울) 제품을 출시하고,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 결과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사전 예약이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BYC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 동그람이 스마트스토어 로다몰에서 실시했다.
반려견용 FW제품은 겨울철 발열내의 보디히트와 에어메리 빨간 내복, 골지 내복으로 지난 여름에 출시한 개리야스에...
그밖에 현대건설우(+10.60%), 도화엔지니어링(+9.95%), BYC(+4.72%)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한전산업(-7.42%), 한신기계(-5.89%), 신풍제약(-5.28%)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239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504개 종목이 하락, 13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BYC를 대상으로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대주주 일가 특수관계기업들과의 의류제품 제조ㆍ판매 계약 건과 BYC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일 BYC 이사회...
BYC, 아이돌 아린 통해 이미지 개선롯데리아ㆍ노랑통닭, 손흥민ㆍ마동석 앞세워 매출 상승MZ세대 호응 때문에 ‘가상인간 광고’ 열풍 쉽게 식지 않을 듯
최근 ‘가상인간 광고’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일부 유통업체들이 ‘스타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BYC는 아이돌 오마이걸 아린을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롯데리아...
BYC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편하고 쾌적한 바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린넨(linen) 소재를 활용한 컴포트 룩을 내놨다. 린넨은 마 식물 원료의 소재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고, 땀 흡수와 통풍이 잘돼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BYC가 선보이는 린넨 아이템은 린넨 라운지웨어와 뷔스티에 원피스, 와이드슬랙스 등이 대표 상품이다. 린넨라운지웨어는 린넨...
상품인 쿨 베이직 런닝과 쿨 베이직 브라탑으로 섬유의 표면적을 넓혀 많은 양의 땀을 흡수하고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는 아스킨 원단을 활용했다.
BYC도 최근 여름철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의 ‘보디드라이 프리컷브라’를 출시했다. 신제품 보디드라이 프리컷브라는 차가운 성질의 특수 원사를 사용해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기능성 냉감 브라 제품이다.
BYC, 업계 최초 반려동물 속옷 출시…4일만에 완판ㆍFW상품도 준비풀무원ㆍ광동제약 반려동물 전용 영양식도 내놔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해외 브랜드와 애견업계 중심이던 관련 시장에 패션업계와 식품업계가 맞불을 놓고 있다. 속옷업계 최초로 BYC가 반려동물 전용 속옷을 내놨고, 풀무원과 광동제약은 반련동물 전용 영양식도 내놨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맥주를 가정에서 즐기는 트렌드와, 다양한 수제맥주(곰표, 말표, BYC, 아맛나 등)의 개발·출시로 생맥주를 음식점에서 캔 등 용기에 나눠 담아 파는 것이 허용됐으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만 쏙 빠졌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측은 "케그 형태의 생맥주를 생산하는 수제맥주 제조기업만의 제조방법 등 제조 노하우 활용을...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법원에 BYC 이사회 의사록 열람ㆍ등사를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의 지분 8.1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BYC 측에 이사회 의사록 열람ㆍ등사 청구권을 행사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해 지난 26일 법원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실적에...
BYC는 반려문화 전문기업 동그람이 자사몰 ‘로다’와 함께 참여한 ‘2022 케이펫페어 일산’ 행사에서 반려견용 쿨런닝이 모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BYC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제품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을 선보였다. 신제품 쿨런닝은 출시 나흘 만에 온라인몰에서 전 색상 및 사이즈가 모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를 대상으로 이사회의사록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