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IAEA 전 사무차장 올리 하이노넨 미국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은 미국의소리(VOA)에 이같이 밝혔다. 하이노넨 연구원은 “원자력발전소는 남북한이 독자적으로 논의해서 지을 수 있는 종류의 시설이 아니다”라며 “북한이 NPT에 복귀하지 않으면 북한 땅에 원자로를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원전을 지어준다 해도 북한...
통일부는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설명자료에 “거쉬먼 NED 회장도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대북전단 살포가 효과적인 정보유입 방법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고 썼다.
하지만 거쉬먼 회장은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전단 규제에 관해 비판적 태도를 보였는데 통일부가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자신들이 필요한 문장만 뽑아 썼다. 결국, 거쉬먼 회장은 한국...
실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8일 "미국 의회 산하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해 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인권위의 미 공화당 측 공동위원장을 맡은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도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처리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법이...
FBI·국토안보부·사이버사령부 등 3개 부처 경보에 참여 “김수키, 2012년부터 한미일로부터 외교·안보 관련 정보 탈취”
미국 안보당국이 ‘김수키(Kimsuky)’로 알려진 북한 해킹그룹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27일(현지시간) 공동 경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과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미국...
21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를 특정해 한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모든 5G 네트워크 구축에 신뢰할 수 없는 공급업체를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심사숙고하라는 점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달 14일 화상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도 미국은 ‘화웨이 배제’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이 한국에 해명과 사과를 전한 것을 안다"며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살해당한 한국 공무원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번 일에 대한 동맹인 한국의 규탄과 북한의 완전한 해명에 대한 한국의...
2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전날 VOA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무총장은 한반도 해역에서 한국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 개탄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총장은 접경지역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평양공동선언과 2018년 군사합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브래드 애덤스 휴먼라이츠워치(HRW) 아시아지부장도 미국의소리(VOA)를 통해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박탈한 잔혹한 행위”라면서 “(북한은) 유족들이 고인의 시신을 회수할 수 없도록 만들었으며, 장례식조차 제대로 치를 수 없게 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비정부기구 북한인권위원회(HRNK)도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14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조비는 전일보다 11.56%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민주당의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과 앤디 레빈 하원의원은 ‘대북 인도적 지원 강화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조비는 비료제조 전문업체로 대표적인 대북주로 꼽힌다.
중국은 또 이들 3개사에 미국의소리(VOA)와 타임을 더해 총 5개 언론사에 대해 중국 지국의 직원과 재무상황, 부동산 현황 등 상세 정보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미·중의 긴장을 더욱 높일 수밖에 없다. 양국 무역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된 가운데 이제는 서로 상대국 기자를 추방하고 인력 감축을 강제하는 등 미디어 산업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14일 연합뉴스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 10월 북한에 정제유 1355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를 보면 러시아가 올해 1∼10월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는 2만5057t(21만3750배럴)이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2397호)에 따르면 1년 동안 전체 유엔 회원국이 북한에 제공하거나 판매할 수...
미국 국무부는 전일 중국 군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ㆍ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것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0일 전했다.
국무부는 “미국은 중국 항공기가 최근 항공 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한국의 우려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동맹들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미국 측 반응도 회의적이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에 출연해 “올해 실무협상이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북한은 제재 완화를 고집하고 있지만 미국의 입장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실무협상 전제 조건으로 제재 완화를 고수할 경우 협상 성사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26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영국, 캐나다 등 63개국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권고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실시한 여섯 차례의 핵실험을 규탄했다.
이들 국가는 6자회담 등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지지하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FIFA 관계자는 전날 한국의 응원단과 취재진의 방북이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월드컵 예선의 일반적 절차에 따라 경기 준비를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 남북축구협회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는 축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사람을 하나로 묶는 독특한 힘을 가졌다”며 “오는 15일 이 일이 평양에서...
미 국무부는 25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 장관을 비난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최근 담화와 관련, '북측의 연락이 오는 대로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최근 폼페이오 장관은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는다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를 둘러싼 한일 갈등과 관련, 중재할 계획은 없다면서 한일 양자간의 대화를 통한 해결을 독려할 것임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9일 '일본의 수출규제를 둘러싼 한일 간 공방을 진화하기 위해 중재에 나설 용의가 있느냐'는 VOA의 질의에...
미국의소리(VOA)방송은 18일(현지시간)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에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입장에 대해 이메일을 답변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하고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서 중요한 수단”이라며 “미국은 양국 국방 관계의 성숙도를 보여주며 한미일 3국 간...
자유아시아방송(VOA)은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한미는 북한과 관련한 우리의 노력을 긴밀히 조율하며, 유엔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들을 이행할 의무가 있고, 우리는 모든 나라가 계속 그렇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이 쏜 발사체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였으나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8일(현지시간) 의회 청문회에서 분명하게 ‘로켓과 미사일’이라고 언급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보도했다.
섀너핸 대행은 이날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 소위원회의 내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