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업체 SNH가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NH는 9일 지난 2분기에 매출 36억9000만원, 영업이익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98억7000만원, 영업이익 10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SNH등의 장비업체를 비롯해 이수페타시스등의 데이터트래픽 관련주, 클루넷등의 클라우드컴퓨터 관련주등에 관심이 높다.
특히 KT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인스프린트는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확산, 와이파이 확대에 따라 테이터 트래픽 급증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