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는 회사채를 기초로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2조3000억 원어치 팔았다. 모두 2015년 대비 발행 규모가 1조 원 내외 감소했다.
그러나 이 중 자동차할부채권과 리스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7조1000억 원 발행돼 전년보다 1조70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여전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과 동시에 롯데캐피탈, 애큐온캐피탈(KT캐피탈) 등 일부...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채안펀드의 투자등급 대상을 AA 이상 채권으로 정했으며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에는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P-CBO는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을 묶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하는 유동화 증권이다. 채안펀드가 P-CBO를 사들이지 않기로 한 것은 A나 BBB 신용등급을 가진 회사채는 이번 정책의 혜택을 받지...
당시 P-CBO(채권담보부증권)의 기초 자산에는 BBB와 A 등급 회사채도 있었지만 신용보강을 통해 최종 AA 이상만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 채안펀드의 투자 대상 등급은 AA에서 A로 낮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시장에서 발행이 어려운 신용등급 회사채는 A 등급 이하이다. 올해 A등급 회사채 발행 예상 규모는 4조9700억 원으로 2015년의 9조290억...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신용보증기금 P-CBO의 공동대표주관 및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벤처캐피탈에서 설정한 투자조합(펀드)에 유동성공급자(LP)로 참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벤처기업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통해 중소...
이 펀드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의 채권을 모은 뒤 공공기관 보증을 통해 신용도를 보강한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사들였다.
90개 금융회사와 채권시장안정펀드 운용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 있으며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지원하는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으로 최대 10조 원까지 운영할 수 있다. 금융위는 필요시 이 펀드의 규모를 10조 원...
보고서에 따르면 해운기업에 대한 정부(채권단)의 지원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P-CBO)을 통한 시장차입금 차환과 운영자금 기한 연장 등 단기운영 자금 성격에 그쳤다. 정부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각각 1조432억 원, 8387억원 등 총 1조9000억 원 규모의 P-CBO 발행을 통해 시장차입금을 차환토록 했고,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각각 5192억 원, 2857억 원 등 운영자금을...
증권사는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000억 원 발행했다. 현재 금융회사가 전체 ABS 발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8% 수준이다.
일반기업은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항공운임채권 등을 기초로 2조2000억 원의 ABS를 발행해 전년 보다 3000억 원(10.8%) 규모가 줄었다.
유동화 자산별로는 대출채권과 회사채 기초 ABS는 감소하고...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에 대한 사모사채를 산은이 80% 가량 사들이고, 산은은 인수한 회사채를 담보로 프라이머리 CBO(P-CBO)를 발행해 기관 투자자에 파는 과정에서 신보 등이 보증을 서는 구조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대기업 등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다는 시장의 불신이 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지난 2001년 회사채 신속인수제가 도입된 배경에는...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해 중소기업특화회사로서 중소기업에 보다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중소기업 유상증자 공모 주관실적 1위, 최근 3년간 신용보증기금 P-CBO 발행금액 점유율 5위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조달 관련 IB(투자은행)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회사채 신속 인수제에 참여하면서 한진해운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프라이머리 유동화증권(P-CBO) 지급보증을 서줬기 때문입니다.
◇ 개인 회사채 600억 원한진해운이 발행한 회사채 잔액은 6월 말 기준 1조1900억 원입니다. 공모사채가 4200억 원, 사모사채가 7700억 원인데요. 금융당국은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 보유액이 600억 원 수준인 걸로 추정하고...
신보는 한진해운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4306억 원의 프라이머리 유동화 증권(P-CBO)에 대한 지급보증을 했다.
금융당국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더라도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채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인 비중이 낮고, 기관투자도 분산돼 있어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만기가 가장 빨리...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신보, 기보의 P-CBO발행시 주관사 선정 우대, M&A펀드 운용사 선정시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따라서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통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비상장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자본시장참여율이 낮았던...
심사역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 경쟁력 등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정보를 소개하고 개별미팅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다.
또 별도 창구에서 기업공개(IPO), 프라이머리 담보부증권(P-CBO) 등 자금조달을 위한 다양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IBK투자증권 전국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회사채 시장이 어려워지는 경우 중견 기업은 회사채 유동화 보증 지원(P-CBO)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회사채 시장 안정화 방안 등 다양한 시장 조치 방안을 마련해 즉각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밖에 기관별 ABS 발행 실적을 보면,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4000억원, 여전사는 카드채권ㆍ자동할부채권을 기초로 2조2000억원, 증권사는 회사채를 자산으로 한 P-CBO(채권담보부증권) 30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유동화 자산별로는 올해 1분기 주택저당증권을 기초로 한 MBS가 가장 많이 발행된 가운데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주관사를 선정할 때 총 자산 1조원 이상의 증권사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중기 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회사는 이러한 요건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형주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중기 특화 증권사에 P-CBO 발행 우선권을 주면 자본시장을 졸업하려는 기업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중기 특화 증권사에 선정되면 채권담보부채권(P-CBO) 발행 주관사 선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기금의 P-CBO 발행 주관사로 선정되려면 총 자산 1조원 이상ㆍ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해 사실상 중소 증권사는 참여가 어려웠다. 이밖에 인수합병(M&A)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우대, 증권담보대출 한도 확대 등이 있다.
중기 특화...
중기 특화 증권사에 선정되면 채권담보부채권(P-CBO) 발행 주관사 선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기금의 P-CBO 발행 주관사로 선정되려면 총 자산 1조원 이상ㆍ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해 사실상 중소 증권사는 참여가 어려웠다. 이밖에 인수합병(M&A)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우대, 증권담보대출 한도 확대 등이 있다.
중기 특화 증권사의...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중소기업 유상증자 공모 주관실적 1위, 최근 3년간 신용보증기금 P-CBO 발행금액 점유율 5위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조달 관련 IB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강진순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진출을 통해 기존의 강점인 IB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 금융의 강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