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현안 등을 해소해 신제도의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5% 감소한 수치다. 금리 인상, 주식 침체 등 올해 생명보험업계 업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부터 IFRS17이 시행되면 상황은 나아질 전망이다.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0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65억 원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이어 “자세한 숫자가 나오지 않은 지금상태에서도 당분간의 금리 전망을 반영하면, 저평가 해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IFRS17으로 정확한 숫자가 나오기 이전이 오히려 동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기회라고 판단해 삼성생명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한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5월 국고 10년물 2.1%라는 저금리 상황을 반영해...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임추위는 윤 내정자가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만큼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서옥원 현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 서...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의 변동성 증대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사를 중심으로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고 주요 리스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IFRS17 도입 등을 감안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4% 후퇴한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생명의 신고가는 내년 도입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덕분으로 보인다.
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회계기준(IFRS)17로 전환되면 기존보다 경상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IFRS17이 적용되는) 내년 이후 순이익은 1조4000억∼1조8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7% YoY), 실적 호조 지속될 것
실적+밸류에이션+배당, 흠잡을 것 없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강원랜드
이제 시작이다
아직 누릴 게 남은 영업 정상화 효과
중장기적인 매출 업사이드에도 주목
4Q22 Preview: 호실적은 이제 시작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IFRS17 전환은 긍정적, 보험업법 개정안은 중립적
목표주가 79,000원으로 상향
IFRS17...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생명에 대해 IFRS17 전환시 기존보다 경상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홀드(Hold)’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부채 부담 축소와 IFRS17 관련 기대감, 업계 최상위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
또 내년 보험업권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적용받는 첫 해라는 점도 고려됐다.보험산업과 관련 재무 업무를 잘 아는 전 사장이 불안한 경영 환경을 헤쳐나가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을 맡아 온 박종문 부사장 을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 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최근 공개한 IFRS17 회계전환 시 예상 실적 수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계약 CSM 대비 K-ICS 위험량이 15~20%에 불과해 산술적으로는 30% 이상의 배당성향 유지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도입 이후 초기 정착 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나면, 점진적 주주환원 증가가...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롯데손해보험이 지속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설명하고, 높아진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81억...
IFRS17 도입 이후 실손보험 판매를 포기하는 보험사가 발생할 것이란 목소리도 나왔을 정도다.
앞서 보험개발원은 보험업계에 IFRS17이 도입되면 실손보험이 보험사의 당기순익과 재무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IFRS17 도입에 따른 상품별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실손보험이 현재의...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신지급여력제도 K-ICS)이 이뤄진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국제 자본규제(ICS, SolvencyII 등)와 부합하도록 신지급여력제도를 마련했으며 IFRS17 시행시기에 맞춰 신지급여력제도를 시행할...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IFRS17 회계 전환 관련 예상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21년말·2022년초인 개시시점 보험부채는 역마진 손실이 반영돼 3조 원 증가하며, 자본은 세금효과 1조 원을 제외하고 2조 원 감소한다고 한다”며 “개시시점 CSM은 8조 원이며, 신계약...
◇삼성생명
무난한 수준의 IFRS17 전환 예상 숫자 발표
배당 여력 지속적으로 확대 예상
이병건 DB금융투자
◇LG이노텍
멀리 보자, 성장은 지속
목표주가 45만 원 하향
2023년 아이폰15, XR기기 수혜 지속
박강호 대신증권
◇KT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만 원 유지
현재 CEO의 연임 가능성
지난 3년간 실적, 배당, 신뢰가 가져다준 최고의 수익률...
공동재보험은 저금리 환경에서 고금리 역마진 위험에 시달리던 보험사들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융당국이 도입한 방안이다.
29일 코리안리재보험은 삼성생명과 약 5000억 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산이전형 방식으로...
시장에서는 KB금융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환경 변동성 극심한 상황에서 리딩뱅크로서 탄탄한 입지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자본비율도 강점”이라며 “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계열사(특히 KB손해보험)의 증익 효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비이자이익 개선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A회계법인은 B회사의 보험계약기준서 도입을 위한 자문용역(재무정보체계의 구축)을 수행하고 B회사와 IFRS 17 적용 첫해(2023년) 외부감사계약을 체결, 자기검토위협 등으로 인한 감사인의 독립성이 훼손됐다.
이외에도 과거 △피감사인에게 금지된 비감사용역 수행 후 외부감사 수행 △종속회사에 대한 컨설팅 등 비감사용역 제공 △감사인의...
내년 새 회계제도(IFRS17) 시행을 앞두고 충분한 자금이 필요한 데다, 연말 보험 업계 퇴직연금에서 많게는 수조 원의 자금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2012년 가입했던 고객들 만기가 돌아오면서 저축보험을 해지하고 은행권을 비롯한 다른 고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급증했다. 기존 상품 금리가 연 2~3% 수준이다 보니, 요즘 같은 고금리에...
2023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사의 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고의 자본건전성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미래에셋생명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1020억 원을 기록했다.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Fee-Biz(수수료 기반 사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6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