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홈파티를 위한 키친델리(즉석조리 매장) 신상품과 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담은 신상품 ‘홈파티 플래터’를 2만4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바베큐폭립, 숯불양념 닭다리, 훈제 삼겹살, 치킨윙, 새우튀김, 빵과 디핑소스 등으로...
당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된 오뚜기 카레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간편식(HMR)으로 꼽히는 레토르트 형태 ‘3분 카레’로 영역을 넓혔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며 카레 시장을 이끌어 왔다.
올해로 출시 54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는 여전히 왕좌를 지키고 있다. 약 800억 원 규모(10월 기준)로 추정되는 국내 분말카레...
김배근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장은 “득템시리즈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CU와 우수한 협력사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CU는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ㆍ마트서 밀키트 매출 증가 꾸준식품사, 제품군 다양화로 소비자 공략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외식 소비가 줄어들면서 밀키트(Meal Kit)ㆍ가정간편식(HMR) 등 집밥을 대체할 식품류 판매가 조용히 늘고 있다. 내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돼 이들 제품의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음식점...
이마트24의 냉동간편식 매출은 올해 1~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김지수 이마트24 HMR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로 인해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는 냉동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부우엉 김밥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쯔양과 협업해 서울시 동작구 경양식 레스토랑 ‘원조 쯔왕돈까스’의 레시피, 함박스테이크 가정간편식(HMR)을 공동개발했다. 쯔양이 운영하는 원조 쯔왕돈까스는 MZ세대 ‘오픈런 맛집’으로 통하며 2시간 이상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이번에 방송할 제품은 쯔양이 제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수십 차례 테스트 끝에 완성됐다. 이미...
가정간편식(HMR)인 3분카레와 3분 쇠고기카레·짜장(200g) 등의 가격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올리고 3분 미트볼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17.9% 인상하기로 했다.
토마토케챂(300g)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13.2% 인상되고 현미식초(500㎖)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올릴 방침이었다.
하지만 오뚜기는 이날 오후 편의점 등에 인상 계획 철회 통보를 한 것으로...
가정간편식(HMR)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이 대표가 지난해 푸디버스에 합류하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푸디버스의 전신인 호림마트 창업자 강원호 대표가 B2B 사업을 이끌고, 이 대표는 B2C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이 대표는 “우리는 하루 세끼를 고민하는데, 이렇게 매일 고민하고, 지속해서 소비하게 되는 것을 제 사업으로 하겠다고 마음먹게 됐다”며 “그때 강원호...
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프레시푸드, HMR, 밀키트, 소포장 상품 등 신상품 공동 개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및 공동 프로모션 진행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적극 협력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우수한 쌀 공급처 확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만두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1~2년간 만두 매출액 공개를 다소 꺼리는 것도 ‘비비고=만두’라는 공식을 깨기 위해서다. 이미 성공한 만두는 이제 조연이 될 차례란 설명이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비비고 카테고리는 ‘냉동 볶음밥’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농식품부와 aT는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는 ‘미래클 K-푸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동김밥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국산 원료 비중이 높아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가정간편식(HMR) 선호 트렌드에 부합해 지난해부터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K-냉동김밥 열풍이 분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의 필리핀계 대형유통매장 ‘씨푸드...
지난달에는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편입하며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에서 자리잡은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1상...
매출액은 케챂, 마요네스 등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비롯해 오뚜기밥,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상장회사인 조흥을 자회사로 편입한 것도 실적 향상에 영향을 줬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 법인 매출 증가, 원가율 개선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판매관리비는 증가했지만 매출 대비 비중은 전년 동기와...
신규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내수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뚜기 카레는 들어가는 향신료 원료만 20개로, 첫 제품인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에 이어 1981년 가정간편식(HMR)의 시초인 '3분 카레'를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해 왔다.
카레 역시 거대한 설비가 분주히 움직여 생산하는 모습이었다. 일본에서 들여온 최첨단 설비에는 각종 센서가 장착돼 정확히 계량하고 제품을 포장지에 담았다. 3분 카레의 경우 1분에 생산하는...
기존 하림이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의 흥행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통할 지 주목된다.
하림은 이날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를 론칭했다. 김 회장과 어린 자녀를 둔 엄마·아빠 직원들이 직접 연구·개발해 만든 신제품 24종을 선보였다. 푸디버디는 2021년 하림이 첫선을 보인 더미식, 올해 멜팅피스에 이어...
하림은 어린이 전용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새 브랜드를 출시했고 설명했다.
하림이 어린이식 시장 개척에 나선 건 김 회장의 의지카 컸다. 아토피를 앓았던 막내딸을 위해 지난 2021년 첨가물이 없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적극 추진했던 김 회장은 어린이식도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사업 진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입혔다. 이에 따라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휴온스그룹,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
휴온스글로벌은 26일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했다.
푸드어셈블을 자회사로 편입한 휴온스그룹은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HMR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를 도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