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 정식 이사직을 처음으로 수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허장 기획재정부 국장은 임기(2019∼2021년) 동안 이란과 이사 및 대리 이사직을 교차 수임한다. 임기 초반 2년 동안은 한국이 이란의 대리 이사로, 2021년에는 한국이 이사로로...
또 한국이 유치한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통한 성공사례 공유 노력 등도 설명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선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개발은 내가 아닌 우리, 한 국가가 아닌 지구촌의 존속과 지속성을 위한 것이다”며 “함께 잘사는 세계를 만들고,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문...
양 정상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양자 차원에서는 물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파푸아뉴기니를 비롯한 태평양 도서 지역과의 협력을 중시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희망했다.
한반도 평화 구축과...
기획재정부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제4회 기후변화 대응사업 세미나 및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기후기금(GCF) 개도국 이사국과 개도국 내 GCF 담당부처 공무원 등 30여개 국가에서 참석한다. 행사는 5일간 세미나, 개도국 연수, 주요 사업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된다. 기존 행사와 달리...
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된 제21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19개 기후변화 대응 지원사업이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55억 달러로, GCF는 이 중 10억40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승인 사업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 예정인 ‘과테말라 유역...
고 차관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 민간투자 컨퍼런스(Conference of Private Investment for Climate)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맑고 화창한 하늘을 마주하고 있지만 올해 한국 여름은 견디지 못할 만큼 뜨거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수도 서울은 100년 만에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며 “끔찍했다는 표현이 적합할지 모른다”고...
도블레스 여사는 녹색기후기금(GCF) 주최 국제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월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고, 도블레스 여사는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 여사는 도블레스 여사에게 “교통 분야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며 “한국은...
한국이 내년부터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 재진출한다.
1일 기획재정부와 GCF에 따르면, 한국은 제3기 이사진부터(2019년~)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그룹에서 이란과 이사, 대리이사를 교대로 수임하게 된다. 내년과 2020년에는 이란이, 2021년에는 한국이 각각 이사를 맡고, 이사를 맡지 않는 해에는 대리이사를 맡는 식이다.
기재부는 한국이 GCF...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주관을 맡은 SK증권은 국제금융기구 GCF(녹색기후기금)에 AE(이행기구) 선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기후금융분야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