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이 오는 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FSB 총회에서는 지난 9월 G20 정상회의의 합의사항에 따른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추진계획 수립 및 쟁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다. 신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국제 금융규제 논의에 신흥국 참여...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 분석실장은 “금융권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의 서민중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고 임병철 신한FSB연구소장은 “앞으로 서민 일자리 창출, 저신용자 신용정보 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한 금융 접근성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질타를 받았던 금융회사 지배구조와 성과보상체계는 제도적 해결보다 운영관행...
신한FSB연구소는 신한은행 산하에서 신한금융지주 부설 연구소로 개편되면서 비은행 분야로 연구·조사 영역을 확대했다. 금융규제 변화와 다양화된 금융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존 금융업종 및 영역별 대응을 뛰어넘는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신한FSB연구소는 은행·보험·카드·금융투자 등 그룹의 전 사업영역에 걸친...
김 총재는 16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비은행금융기관 최고경영자와의 조찬협의회를 통해 "한은과 금융위가 참여한 금융안정위원회(FSB)가 내년 정도까진 비은행권에 대한 글로벌 (건전성) 규제를 만들지 않을까 한다"고 언급했다.
FSB란 주요 20개국(G20)의 금융당국이 모인 협의체로 G20는 지난 2010년 서울 정상회담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일부 국가의 은행시스템 자본확충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신용팽창을 경험한 국가의 경우 추가적인 회생력 강화를 우선적으로 이뤄야 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총회에서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및 금융규제개혁 과제의 진행 경과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은 이날 “FSB 산하 방첩 기관이 이날 새벽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러시아 정보기관 관계자를 포섭하려 시도한 포글 라이언 크리스토퍼 CIA 요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체포 당시 크리스토퍼의 몸에서 특수 기술 장비와 포섭 대상에게 건넬 문서로 된 지령·거액의 현금·위장용 화장품...
CIA는 테러 발생 18개월 전인 2011년 가을 러시아 연방안보국(FSB)으로부터 타메를란에 대한 테러위험 첩보를 받았으며 유관기관인 국가대테러센터(NCC)에 타메를란을 ‘테러리스트 신원 데이터마트 환경(TIDE)’에 올렸다.
TIDE는 연방 대테러 감시명단으로 연방수사국(FBI) 등 여러 기관의 대테러 수사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타메를란을 포함해 50만여명이 이...
한국 정부 당국자가 국제 금융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의석 수를 균등하게 배분하는 등 지배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최희남 국제금융협력국장은 21을 한국금융연구원 ‘주간금융브리프’에 기고한 ‘'FSB 대표성 구조 개선 방안’에서 “FSB는 명확한 기준 없이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등 위주로 의석이 집중돼 있다”...
FSAP는 지난 1999년 IMF와 WB가 공동으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회원국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취약점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정책대응을 처방함으로써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스템 측면에서 중요한 25개 회원국과 금융안정위원회(FSB) 회원국은 5년 마다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는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회의에 참석한 후 29일 귀국했다.
김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공동의장으로서 선진국들의 장기간에 걸친 신용팽창이 아시아지역의 자산가격 거품을 생성할 위험, 자본흐름의 급격한 반전이 지역금융시스템에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등 아시아지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공동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재하면서 아시아지역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FSB 금융규제개혁이 아시아지역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총재와 회원들은...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 브루나이(아세안 의장국), 카자흐스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싱가폴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금융안정위원회(FSB), 유엔 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의장국하 첫 번째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올해...
금융위원회는 지난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 멕시코 로스까보스 G20 정상회의 이후 금융규제 개혁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점검하는 한편 FSB 역량 강화를 위한 FSB 법인화 절차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다보스포럼과 취리히에서 개최된 제13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 후 29일 귀국했다.
김 총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복원력 있는 역동성을 주제로 개최된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주요국의 정책당국자 및 글로벌 경제·금융계의 주요 인사들과 세계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G20 거시정책공조(Framework)와 회원국별 공약이행평가, 국제통화기금(IMF)·금융안정위원회(FSB) 등 국제금융기구의 지배구조 개선 등 금년도 G20 주요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와의 재무차관회의 개최에 이어 이번 터키와의 양자채널 구축을 통해 G20 내 중견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례회의와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특히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를 통해 세계경제지도자회의를 비롯한 다수의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 글로벌 경제·금융계의 주요...
한국 대표단도 그밖에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하고 금융안정위원회(FSB)의 대표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양측은 또 “유로존 재정위기, 미국 재정절벽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은 국내 경기회복세가 미약하지만 최근 소비와 수출 등 실물지표가 다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일 금융당국은 양국 간 금융협력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및 FSB 등 국제금융기구 내에서의 공조 방안, 양국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등을 논의 한다.
하타나카 류타로(Hatanaka Ryutaro) 일본 금융청 장관은 한국 금융당국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2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 22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차례로 방문할...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지난 18일 보고서에서 전 세계 그림자 금융 규모가 67조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4200만 중소기업의 90%가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림자 금융이 성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KPMG는 지난 7월 보고서에서 신탁업이 올해 보험을 제치고 은행에 이어 중국의 제2의 금융사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신탁업...
김 총재는 이날 시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 자문그룹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환율은 시장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결정한다”고 언급했다.
김 총재는 따라서 “이런 차원에서 (당국이 환율문제에) 개입하는 입장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신 환율 변동이 극심해질 경우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