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2024 KBO리그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8880표 중 23만6767표(52.7%)를 받아 총점 64.71점을 기록, 3·4월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도영은 이 기간 통산 최다 홈런 1위에 오른 SSG...
한편 전날 연장 12회 승부 속 역전승을 거둔 KIA 타이거즈는 평균자책점 1위(1.26)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전날 경기 우천순연으로 밀리며 각 팀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원태인의 대결이 성사됐다.
원태인, 양현종은 현재까지 국내 선수 중 평균자책점 1, 2위를 달리고 있다. 원태인이 1.79로 제임스 네일(KIA·1.26)에 이은 리그 2위, 양현종은 3.02로 리카르도 산체스(한화·2.39) 다음인 리그 4위다. 당초 로테이션상...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부산),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대구), NC 다이노스-kt wiz(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총 18경기로 늘었다.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가 3위 삼성 라이온즈와 5월 선두권 향방을 가르는 시리즈를 치른다.
두 팀은 이번 주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했다. KIA는 7일 오전 기준 타율(0.299)과 득점(213점,) 장타율(0.461),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를 자랑한다. 중심타자 나성범까지 합류해 페이스를 끌어올린 만큼 타선의 화력이 더해졌다. 지난번 등판에서...
취소된 경기는 서울 잠실구장(두산-LG), 인천 SSG랜더스필드(NC-SSG),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삼성), 수원 KT위즈파크(키움-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KIA)이다.
어린이날 연휴 전날인 4일에는 10만4949명이 5개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으며 관람을 즐겼다. 올 시즌 이일 최다 관중이었다.
하지만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쏟아진 이른 장맛비 영향으로...
김하성은 MLB 통산 홈런을 41개로 늘려 최희섭 현 KIA 타이거즈 코치(40개)를 6위로 밀어내고 역대 한국인 빅리거 타자 통산 홈런 순위 4위에 올랐다. 5개를 더 치면 이 부문 3위 강정호(은퇴·46개)와 타이를 이룬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시즌 첫 9번 타순으로 내려온 김하성은 2회 3루수 땅볼, 4회 중견수 뜬공, 6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으나 7회 초 홈런을 쏘아...
※우천으로 전 경기 취소
△5월 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예정됐던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 한화 vs KIA (광주·14시)
- 롯데 vs 삼성 (대구·14시)
- 키움 vs kt (수원·14시)
- NC vs SSG (문학·14시)
- 두산 vs LG (잠실·14시)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가 불안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LG 트윈스와 kt 위즈에 차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는 공동 2위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KIA의 올 시즌 타격 지표는 압도적이다.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22승을 달성할 동안 롯데는 22패를 쌓았다. KBO리그가 어느덧 5월로 접어든 가운데 아직도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지 못한 건 롯데(8승)뿐이다.
롯데의 팀 타율은 0.262 전체 9위로, 7위 NC 다이노스(0.270)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비록 홈런도 리그 꼴찌(18개)지만 2루타 6위(52개), 3루타 1위(8개)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다만 타점...
‘대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5년 만에 완투승을 기록했다.
1일 양현종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9이닝 동안 8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완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현종은 KBO리그 이번 시즌에서 1호 완투의 주인공이 됐다.
양현종의 완투는 2019년 9월 11일 롯데전...
선두 KIA 타이거즈와 9위 kt는 각각 좌완 투수 윤영철과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4월 한 달간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한 김도영과 자신의 월간 최다홈런(8개)을 경신한 강백호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KIA는 선두 유지를 위해, kt는 5월 반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리즈다.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켈리를 앞세워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SSG, NC 다이노스, 키움, LG를 상대로 힘겨운 4연전을 치른 KIA는 7승 5패로 선방,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다만 2위 NC가 2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는 만큼 이번 주 kt, 한화와의 연전에서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해야 한다. 간판타자 나성범이 28일 LG전에서 대타로 모습을 드러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살아나기 시작하며...
이번 기록은 개인 통산 14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이 한 방으로 최정은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통산 만루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만루 홈런 1위는 17개를 기록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다.
SSG와 KT는 현재 8회 경기를 진행 중이며, SSG가 11:6으로 앞서있다.
김범석의 2점 결승 홈런포로 연이틀 승리한 LG는 1위 기아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평균자책점 2.61로 투수 순위 4위인 기아 선발 투수 크로우와 최근 타율이 좋은 박해민 등 LG 타선과의 대결이 주목된다.
△4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kt vs SSG (문학·14시)- 두산 vs 한화 (대전·14시)- 삼성 vs 키움 (고척·14시)- 롯데 vs NC (창원·14시)- KIA vs LG (잠실·14시)
한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잠실에서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삼성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LG 트윈스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했다.
△4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LG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NC (창원·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리그 첫 20승 고지를 선점하며 우승 레이스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2로 대파,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구단 최소 경기 20승 달성 기록을 세운 KIA는 20승 8패, 승률 0.741로 2위 NC...
지난해 6월 20일 KBO 리그 최초 1500타점을 달성한 최형우(42·KIA 타이거즈)의 홈런볼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중앙 담장 너머 잔디를 맞고 튀어올라 그라운드에 되돌아온 홈런볼을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무심결에 외야 관중에게 던져준 것이죠....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170승 수확에 나선다. 통산 다승 순위 2위를 달리는 양현종은 169승째를 거둬 1승을 더하면 송진우(은퇴·210승)에 이어 두 번째로 170승 고지를 밟는다. 앞서 키움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역전승을 따낸 KIA는 이날 리그 첫 20승 선점을 노린다. 3연패로 5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