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로 거듭난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한겨레 홍대선)가 뽑은 ‘2020 올해의 차’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시에 '올해의 디자인'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일 "K5가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5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세대 쏘렌토를 공개한다,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겠다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새 쏘렌토는 최근 3세대 K5에서 시작한 기아차의 디자인 풍조를 이어받았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으로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담아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국산차는 쏘나타, K5, 셀토스, GV80 등 신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 15.9% 줄어든 9만8755대를 팔았다.
국산차의 내수판매가 1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3년 2월 9만8826대를 기록한 이후 6년11개월만이다. 설 연휴가 1월에 끼어있어 그만큼 영업일수가 줄고, 개별소비세 인하가 작년 12월로 종료된 영향이 컸다.
수입차는 아우디...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등 대중적인 승용차 LPG 모델의 일반인 판매가 늘어났고, 특히 국내 유일 SUV LPG 차량인 르노삼성 QM6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기아 봉고3 등 LPG 1톤트럭도 정부의 친환경 트럭 전환 지원사업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면서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국내 LPG 수송용 수요도 LPG차 시장의 반등이 기대되면서 중장기적으로...
K9 차량을 이용하려는 법인과 개인 고객에게 최고급 호텔·리조트 멤버십 또는 제주도 골프여행 상품권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이 밖에 지난해 말 출시된 기아차 신형 K5 전용 할부 상품인 “K5 스타터 패키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친환경차 고객 선호도 증가에 맞춰 차량 구매 시 고객의 혜택을 강화했다”며 “기아자동차...
현대차는 현지 전략 모델인 미스트라를 비롯해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를, 기아차는 소형 SUV 셀토스와 K5를 중국에 출시한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고급차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관건은 중국을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다. 신종 코로나 확산이 지속하면 현지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자동차 판매...
주문이 밀린 K5 등을 먼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12일부터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다른 공장도 문을 다시 연다.
이번주들어 10일 하루 공장을 돌리는 르노삼성은 이튿날인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본격적인 조업 재개는 내주 월요일인 17일부터 가능하다. 이 밖에 가장 먼저 공장 문을 닫았던 쌍용차도 13일부터는 재가동에 나선다.
중국...
팰리세이드와 GV80을 만드는 울산 2공장, K3, K5, K7, 니로, 쏘렌토, 모하비 등을 생산하는 화성공장은 11일 공장을 가동한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국내 공장은 고객들이 많이 기다리는 차종을 우선으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돌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12일까지 휴업할 예정이고 르노삼성차는 중국에서 생산한...
신형 쏘렌토는 신형 K5 스타일링과 유사한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녔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과 편의사양,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심장 등 신기술을 적용해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한편, 신형 쏘렌토는 3세대 이후 6년 만의 풀체인지며, 다음 달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K5가 8048대 판매되는 등 K시리즈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만4399대 팔렸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와 셀토스가 각각 2만9996대, 2만5499대 팔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외자계 3사는 내림세가 더 컸다.
한국지엠은 1월 전년 대비 47.1% 감소한 2만48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신차 출시에 힘입어 0.9% 늘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K5(8048대)로,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 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승용 모델은 총 1만9805대가 판매됐다. 특히 K5의 판매 호조를 앞세운 K시리즈는 △K3(1800대) △K7(3939대) △K9(612대) 등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만4399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350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 3352대 △쏘렌토 1830대...
2위로는 기아차 K5가 24.9%, 3위로는 쉐보레 트래버스가 7.7%의 선택을 받았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 8시리즈가 응답자 22.1%의 선택을 받아 1위로 꼽혔다.
이어 아우디 A6(8세대), 포르쉐 뉴 카이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무상 서비스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소모품 교체...
국내에서는 소형 SUV 셀토스와 K5, K7, 모하비 등의 신차가 인기를 끌었다.
기아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CKD(반조립제품) 포함해 작년 실적보다 4.9% 많은 296만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신차 출시가 집중되는 '골든 사이클'이 지속되는 만큼, 신차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차 공급 확대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난해 말 출시한 신형 K5를 비롯해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 등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 판매에 집중한다.
미국에서는 조지아 공장의 텔루라이드 추가 증산(기존 연간 8만 대→10만대)으로 재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셀토스ㆍ신형 K5ㆍ신형...
지난해 쏘나타와 그랜저, K5 등이 출시되며 ADAS 공급이 늘어난 결과다. GV80 출시로 ADAS 부문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이상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GV80의 출시로 올해에도 매출비중 15%(9200억 원) 수준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파워트레인을 공급하는 현대위아 역시 GV80 출시로 힘을 얻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과 관련해 지난 10일 사측과 추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부분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13~15일은 주간조와 야간조의 업무시간을 각각 4시간씩 줄이고, 16~17일은 6시간씩 줄인다.
앞서 기아차...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2019년에는 차량 노후화에도 텔루라이드, 셀토스 등의 신차효과와 함께 출하량 조정을 통한 재고소진효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는 전년 출시된 텔루라이드, 셀토스, K5, K7 가 연간으로 팔리는 가운데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주요 SUV 볼륨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정 연구원은 “지난해 말 마지막 신차였던 K5 순항으로 올해도 신차 효과를 이어갈 수 있겠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2조2000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주력 신차들의 성공적인 출시로 디자인 및 상품성 개선에 대한 신뢰가 커졌고, 인도 신규 공장의 빠른 정상화로 올해 수익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세단 중에서 옵티마(K5)와 포르테(K3)도 각각 9만6623대, 9만5609대 팔리며 기아차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2019년은 현대차의 미국 브랜드 점유율이 높아진 성공적인 한 해였다"라며 "SUV 라인업에 힘입어 4분기 판매가 13%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한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THE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을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제공한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일부터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첨 결과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