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모바일, PC 수요가 올해 1분기까지 이끌어 왔다면, 2분기부터는 서버가 수요를 주도할 전망이다”며 “인텔 신규 플랫폼 출시와 함께 2H21부터 DDR5 전환이 이뤄지면, 수요 증가, 가격 프리미엄, 공급 제약으로 DRAM 업황에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1분기부터 실적 급증 구간 진입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NAND...
모바일 수요 강세로 이미 DRAM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근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주문 증가로 2분기 이후 NAND의 가격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어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단기 상승 피로감 및 오스틴 비메모리 팹 이슈로 부진한 상황이다”면서 “반면 세트 부분의 실적 호조와 메모리의 본격적인 업황 반등으로...
한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삼성전자 DRAM, NAND 투자 증가와 SK하이닉스 3D NAND Migration 투자로 스크러버, 칠러 모두 호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시안 2차, P2 투자 등 전반적인 투자 집행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고, 장치 성격 상 매출 인식이 빠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고하저 실적패턴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공정 내 환경 설비로의...
B2C(PC, TV, 모바일)와 B2B(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OEM)의 최종 수요 강세와 재고축적 수요가 뒷받침해준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도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부족인 DRAM은 2분기부터 ASP 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NAND 가격의 반등 시기도 하반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1월 1αnm DRA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11월 발표한 176단 3D NAND 개발도 세계 최초다. 이는 연구소 수준의 성과를 발표한 것이 아닌 실제 양산에 들어간 시점을 발표한 것이다. 발표한 제품의 디테일도 수준이 높다. 1αnm DRAM은 1znm보다 넷다이(웨이퍼당 생산 칩 수)가 40%나 증가했다.
176단 3D NAND는 기존에 사용하던 Floating...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인 DRAM과 낸드 플래시 시장을 주도하는 1등 기업이다. 노무라는 올해 2분기부터 DRAM 가격이 빠르게 올라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8%가량 많은 49조7000억 원으로 관측했는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60% 늘어나 79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는 "탄탄한 메모리...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경우 당분간 3D NAND, DRAM의 공정 전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신규 장비 투자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사업 부문별로 NAND의 경우 월 80~90K, DRAM 80K, 파운드리 15~30K의 웨이퍼 투입 생산량(Wafer Input Capacity) 증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도연 연구원은 "DRAM 현물가(8Gb 2400Mbps)는 저점 대비 75% 상승했는데, 재고자산 회전율은 지난 사이클 상단의 44%에 불과하다"며 "DRAM 고정가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로 해석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서버 수요가 바닥을 확인했고, 모바일과 PC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DDR5...
DRAM, NAND 가격이 오르는 등 반도체 호황에 따라 긍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와 그룹콜을...
DB금융투자는 원익IPS에 대해 메모리 업체들의 DRAM 신규 투자, 3D NAND 단수 증가로 장비 수요가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목표주가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어규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2473억 원, 영업이익은 130% 늘어난 334억 원으로...
삼성전자가 장 중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15%)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오르고 있다. 디램(DRAM)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의 수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면서, 디램(DRAM) 가격의 상황도 기존의 가정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1년과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조7000억 원, 15조7000억 원으로 각각 21%, 5%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적으로 볼 때, 씨클리컬 주식...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1월 말 개최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UV 노광 장비 관련해 수년 전부터 도입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개발 양산 계획에 따른 확보에 대해 장비 공급사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었다”면서 “EUV 노광 장비는 디램(DRAM) 1a나노미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더욱 미세화된 1b나노미터부터...
올해 2분기 D램(DRAM) 고정거래 가격이 13%가량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버를 중심으로 한 PC와 그래픽 등 수요가 늘 것이란 분석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 참여자 상당수가 한 자릿수 중후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며 "2분기 차세대 서버 Whitley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의 출시가 시작돼,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수주가 의미 있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기적으로 주요 CPU의 물량이 아니더라도 삼성전자와 TSMC에는 기회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비탄력적인 DRAM의 수요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경우 가격 상승률은 더욱 가파를 수 있다”며 “NAND 가격 추이는 함께 향후 동사 실적 추정치 상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DRAM 가격 급등과 NAND 턴어라운드로 주가도 오른다는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ㆍ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개선 흐름에 집중할 시기"라며 "DRAM 현물가(8Gb 2400Mbps)는 저점 대비 48% 오르면서 현물가와 고정가의 괴리가 26%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
이날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수요 강세, DRAM 가격 상승으로 예상 매출액 8조 원, 영업이익 1조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NAND 산업은 스마트폰 고객들의 재고축적 수요 증가, 노트북 고객들의 cSSD...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5일 NAND의 업황 턴어라운드, 서버 DRAM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목표가 1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돌 전망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