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연구원은 “PC DRAM 현물가격이 급락하고 있는데, 이보다 고정 계약하는 서버 DRAM과 모바일 DRAM의 수급 변화를 점검하는 게 국내 Chip 업체들의 실적 방향성에 더욱 중요한 요소”라며 “4월부터 진행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 조정은 대부분 8월 초에 마무리하면서 현재 재고 수준은 건전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북미...
증권가에선 단기 DRAM 가격 하락에 SK하이닉스의 따른 실적 성장세 소폭 둔화를 전망하면서도 최근 주가 하락은 SK하이닉스를 오히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한 목소리가 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DRAM)업체들의 낮은 재고와 제한적인 신규 투자로 성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3분기 이후 DRAM 가격의 재차 상승을 기대한다”며...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업황 우려는 IT 진성 수요가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단기 조정에 해당한다”며 “최근 DRAM 현물가 하락세와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메모리 업황 불확실성이 더 커질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폴더블폰(Z폴드3, 플립3) 수요가 예상을 크게...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며, 글로벌 2차전지 업체도 동참할 전망이다.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8.8% 늘어난 2260억 원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최근 선진국 시장에서 TV와 PC 수요 둔화로 인해 DRAM 현물가격과 LCD TV 패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조사 기관 트랜드포스(TrendForce)에서 발표된 8월 메모리 반도체 계약가격 중 NAND Flash, 서버 DRAM, PC DRAM 등 대부분 계약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 삼성전자 비메모리(시스템LSI, 파운드리)를 비롯해 전 세계 비메모리 파운드리 서비스 공급사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점점...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산업은 6자 체제에서 점유율과 가격 중심의 경쟁이었다면, 향후 산업은 경쟁 강도 완화와 공급구조 과점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 축소로 중장기 밸류에이션 상승이 전망된다”며 “낸드플래시 소재 및 장비업체들도 DRAM과 같이 선두업체 중심의 설비투자 확대와 공정기술 향상에 따른 생태계 확장과 레벨업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산업은 6자 체제에서 점유율과 가격 중심의 경쟁이었다면, 향후 산업은 경쟁 강도 완화와 공급구조 과점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 축소로 중장기 밸류에이션 상승이 전망된다”며 “낸드플래시 소재 및 장비업체들도 DRAM과 같이 선두업체 중심의 설비투자 확대와 공정기술 향상에 따른 생태계 확장과 레벨업이...
김경민 연구원은 “낸드플래시 업종은 DRAM 업종과 비교하면 경쟁 강도가 심하고 장기적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해외 공급사간 결합으로 경쟁 강도가 완화하면 경기 민감 업종과 같은 특성이 점점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6.7%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고 있다. 이미 과점화된...
이어 "EUV DRAM, 3D NAND, 파운드리 선단공정 등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후발업체들과의 격차를 넓힐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를 반도체 대형주 중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반도체 소부장 업종인 원익IPS, 원익QnC, 테스 등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DRAM 공급사들의 매출이 급격하게 확대됐고 고객사들의 재고 수준이 높아졌다”며 “올해 4분기부터 재고조정으로 인한 DRAM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PC시장 재고 조정 이슈 외에도 서버의 경우 고객사의 높은 재고 수준으로 가격협상력이 공급업체에서 구매자로 이전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7만 원대 초중반 수준이면 주가 바닥권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상반기 D램(DRAM)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른 변수가 남아있지만 지난주 주가 급락이 일단 단기적으로 주가 저점을 만들어준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NAVER(-0.47...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 하반기 글로벌 경기 모멘텀 피크아웃 전환,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주요국 리오프닝 경제 정상화의 지연 및 차질, 중국 정책당국의 핵심 성장주를 겨냥한 돌발 정치규제, 반도체 D램(DRAM) 업황 고점 논쟁에서 비롯된 외국인 투자가 대형 반도체 엑소더스에 이어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확인된 연준 테이퍼링 조기화...
골드만삭스는 연말 데이터센터 서버용 DRA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수요 중 PC가 15%, 서버가 30%임을 감안하면 견조한 서버용 DRAM 수요 증가가 PC용 DRAM 수요 부진을 상쇄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DRAM 생산업체 재고 수준도 1주 미만으로 과거 다운사이클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DRAM스팟 가격이 오는 9~10월 반등할 가능성이...
앞서 11일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산업 보고서 ‘Winter is coming’을 통해 PC용 DRAM 가격 하락 전망 등을 근거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각각 8만 원, 8만9000원으로 대폭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날 CLSA 역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각 기업의 신규 스마트폰 모델 출시,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증설, 신규 CPU 출시 등으로 고용량 D램(DRAM) 메모리 주문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 소비자들 역시 재택근무와 디지털 전환 흐름으로 개인용 PC, 노트북에 사용되는 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재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세가 과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18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4분기 DRAM 가격 하락 전망에 따른 반도체의 다운 사이클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와 이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달러 매수 우위 현상이 지속되는 것 역시 원인으로 꼽힌다.
DRAM 가격 하락 및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단시일 내 해소될 이슈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마이크론 등 해외 주요 기업의 주가와 비교해 원화 약세 폭이...
지난주 모건스탠리·CLSA 등에서 DRAM(디램) 가격 하락을 전망하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AMD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급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이 국내 증시에서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증시 전체의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주 반도체 업종에...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반도체 업종을 공격적으로 매도한 배경은 우선적으로 반도체 업황 다운사이클 진입 본격화 불안에서 기인한다”며 “지난주 일부 외사 리서치에서 PC용 DRAM 가격 하락 전망 등을 근거로 반도체 업황이 구조적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부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환율 상승...
지난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D램(DRAM)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영향으로 외국인의 삼성전자 대량 매도(엑소더스)가 이어지며 반도체주에 대한 전략적 투자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17일 역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8만2900원으로 상승 마감 후 이날까지...
6%, 전년대비)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4086억 원)에 부합
- 5G 가입자 증가에 기반한 실적 호조 지속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 원 유지
◇원익IPS – 도현우 NH투자증권
- 2022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 감소
- 2022년 1분기부터 DRAM 가격 하락이 예상
- 가격 하락 이후DRAM 업체의 투자가 보수적으로 전환될 것
- 2022년 반도체 장비업체 실적에 부정
- 투자의견 H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