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의 현물 가격은 이달 들어 상승세로 전환해 이날 기준 평균 1.50달러를 넘었다. 지난달까지 내림세였던 고정거래가 역시 4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얘기도 벌써 흘러나온다. '감산 → 가격 상승 → 업황 회복'이...
목표치 초과 달성도 가능
3Q23 영업이익 725억 원(+10% YoY)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 유지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장기 성장성 유지
4Q23부터 실적 개선 예상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의 성장성은 여전
DDR5 시장 확대에 따른 Pkg. Substrate ASP 상승과 물량 증가
2H24부터 설비 투자 확대의...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DR4의 유통재고가 올 연말·연초 정상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4분기 D램의 고정가격 반등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낸드 역시 아이폰15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의 메모리 감산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그는 “키움증권은 DDR4의 유통재고가 올 연말·연초 정상 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하며, 4분기 D램의 고정가격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낸드 역시 아이폰15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HBM 기대감으로 인해 메모리 업황의 흐름보다 더욱 빠른 시점에 반등이 나왔던...
DDR4를 포함한 DRAM 현물 가격의 반등도 이러한 흐름을 방증한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NAND의 경우 일부 제품들의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8세대 V-NAND의 양산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갈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DRAM 내 HBM 매출 비중은 올 하반기 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대규모 증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백서에 따르면 인텔 4세대 제온의 경우 3세대 대비 성능 효율이 2.9배 높고, SK하이닉스의 DDR5는 DDR4 대비 전력 사용량이 14.4% 낮았다. 특히 제온이 적용된 서버에서 DDR5는 전력 대비 성능 비율(전성비)이 DDR4와 비교했을 때 정수 계산에서 1.22배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앞으로 서버 기업들은 제온과 DDR5를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 에너지 효율...
증권가는 이달 DDR5 D램 계약가가 반등하고, DDR4 D램 역시 집중적인 감산으로 가격 하락이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전환이 예상된다.
모건스탠리, 폴더블폰 수혜주로 삼성전자 꼽아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1분기 갤럭시 S23...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과 DDR5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재부각되며 하반기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며 “D램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낸드의 영업적자 폭 축소, 파운드리 부문의 대형 신규 고객 확보 등 반도체 사업의 업황 개선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종합 반도체...
1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4%(2700원) 오른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32Gb DDR5 D램을 연내 양산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35%), 석유화학(-12%), 철강(-11%) 등도 감소하며 수출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29%), 자동차부품(6%), 일반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12...
회사에 따르면, PHI-501은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존 치료제 저항성 모델에서 악성 흑색종 치료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윤정혁...
업계 관계자는 “HBM, DDR5 등 첨단 메모리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만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며 “결국 올해는 기존의 범용 메모리 판매 확대가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SK하이닉스의 감산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뤄지고 있지만 범용 제품 거래 가격에 대한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
전분기 대비 증가
삼성전자 HBM 수혜와 OSAT 그루빙 장비 매출 확대
목표주가 2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
◇티엘비
DDR5 전환 본격화, 3Q 이후에 실적 호조
2Q 매출(424억원)/영업이익(15억 원)은 추정에 부합
3Q 반도체 출하량 증가 및 DDR5 매출 확대 전망
2H23년, DDR5 전환이 PC/서버에서 본격화, 수혜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연우...
메모리 반도체에서 DDR5와 HBM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예상보다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3조4023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SK하이닉스도 적자규모(-2조8821억 원)가 줄었다.
항공업계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영업이익 4680억 원(-36%)을 기록했다.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에 이어...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 및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하고 있다. 악성 흑색종 치료에 대한 연구데이터는 올해 4월 막을 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바 있다. PHI-501의 전임상과...
이어 “경쟁업체들대비 선단 및 차세대 투자를 지속한 만큼 업사이클 진입 이후에 실적이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았다”며 “DDR5 및 HBM 관련된 일부 우려도 완화 국면으로 진입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판단이다”라고 진단했다.
또 김 연구원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들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비메모리...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영업손실 1분기 대비 2200억 줄어SK하이닉스 5200억 원 감소…"2분기 재고평가손실 절반 축소"AI 서버용 DDR5, HBM 등 하반기 수요 회복 본격화 전망
반도체 업황 반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적자 폭을 줄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시설투자 14.5조 2분기 사상 최대…R&D 투자 7.2조, 분기 최대 경신DDR5, HBM 중심 수요 강세 메모리 실적 개선…갤S23 견조한 판매하만, 매출ㆍ이익 모두 증가, 역대 최대 규모 전장 사업 수주 하반기 IT 수요, 업황 점진 회복…부품사업 중심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메모리 등 반도체 부문이 바닥을 다지면서 실적...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와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