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믹스앤매치’ 첫 월말평가… 양현석 “바비-B.I, 김진환 iKON 확정”

입력 2014-09-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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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사진=엠넷 '믹스앤매치' 화면 캡처)

‘믹스앤매치’ 바비와 B.I, 김진환이 iKON 새 멤버로 확정됐다.

18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 2화에서는 8명의 첫 월말 평가가 공개됐다.

월말평가에 앞서 새롭게 투입된 두 명의 멤버 정진형, 정찬우는 기존 멤버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숙소에 입소했다. 그리고 8명이 함께하는 ‘믹스앤매치’의 첫 월말평가를 준비, 오랜 시간 팀워크를 다져온 6명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했다.

단체 안무를 맞추는 과정에서 리더 B.I는 카리스마 있게 팀을 진두지휘하면서도 정진형과 정찬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B.I는 정진형과 정찬우를 집중 연습시키고 동작 하나 하나를 알려주는 등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진환팀(김진환, 송윤형, 정진형, 바비)은 제이지의 ‘RUN THIS TOWN’ 을 부르며 월말평가를 치뤘고, B.I팀(B.I, 구준회, 정찬우, 김동혁)은 더피의 ‘MERCY’ 로 재치 있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정진형에게 아직 팀에 묻는 느낌이 안든다고 말하면서도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또 정찬우에게는 팀과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하며 B.I의 파트 구성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냉정하게 제작자로서 이야기해도 오늘 무대는 괜찮았다”고 호평한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긴장” 이라고 말하며 운을 띄웠다. 그리고 이어 B.I, 바비, 김진환까지 iKON의 멤버로 확정되었음을 기습 발표했고 또 다른 연습생 한 명이 새로 들어올 것임을 예고했다.

또 다시 폭탄선언에 멤버들은 놀랐고, 김동혁은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동혁은 “믿고 따르던 셋(B.I, 바비, 김진환)과 동떨어진 느낌”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나머지 멤버들은 김동혁을 다독이며 더 열심히 할 것을 서로 다짐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믹스앤매치’는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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