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 ‘바이에른 뮌헨’, 올 여름 한국 온다…‘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입력 2024-03-20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9일(현지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9일(현지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방한을 확정했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초청 팀으로 바이에른 뭔헨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올해 여름 중 예정돼 있다. 뮌헨의 방한은 팀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미하엘 디더리히 뮌헨 수석 부회장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선수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쿠팡풀레이는 2022년부터 유럽 명문 구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직접 주최한 경기를 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와 스페인의 세비야가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영국의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이 방한해 경기를 펼쳤다.

한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 축구 구단으로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불렸던 레바뭔의 일원이자 지난해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다. 지난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팀에 합류하며 국내 인지도가 높아졌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최초로 방한한다. (연합뉴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최초로 방한한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0,000
    • -0.64%
    • 이더리움
    • 5,284,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3,800
    • +0.78%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15%
    • 체인링크
    • 25,580
    • +2.28%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