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예초기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제주댁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과 제주의 gap"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예초기를 이용해 정원의 잔디와 잡초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예초기는 날카로운 날과 무게 때문에 다루기 힘든 기계이지만, 이효리는 능숙한 자세로 예초기를 다뤄 눈길을 샀다.
앞서 이효리는 서울에서의 근황도 공개한 바 있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수 비, 방송인 유재석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의 '깡' 안무를 노련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네티즌은 "서울과 제주에서의 모습이 극과 극이네", "열심히 일한 당신 맘껏 즐겼으면", "유재석과 '효리네민박' 찍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 정착, 7년째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