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리미엄 X.O. 만두’로 시장 공략 '속도'

입력 2020-0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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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ㆍ마라 등 새로운 맛 적용 신제품으로 '존재감 과시' 전략…광고모델로 조인성 기용

(사진제공=오뚜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프리미엄 X.O. 만두’로 만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리미엄 X.O. 만두’는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오뚜기의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50년 이상 숙성된 고급 브랜디에 ‘Extra Old(오래된)’의 의미를 담아 XO를 붙인다. 브랜디가 오래된 품격으로 X.O.를 썼다면, X.O. 만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엄선된 재료로 완성했다는 ‘비범한, 놀라운(eXtra Ordinary)’의 의미로 탄생했다.

기존 교자, 새우&홍게살, 이북식 손만두 등에 이어 동파육, 마라 등 새로운 맛을 적용한 라인업을 통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프리미엄 만두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X.O. 교자’는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돼지고기, 쇠고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 엄선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만두소에 XO소스로 맛을 더한 프리미엄 교자 만두다.

‘프리미엄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통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만두소와 XO소스가 더해진 만두로 풍부한 해물맛과 식감을 살렸다. ‘프리미엄 X.O. 이북식 손만두’는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탈수두부, 숙주 등을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이북식 전통 손만두로 찐만두나 만둣국에 잘 어울린다.

‘프리미엄 X.O. 통새우 군만두’는 큼직한 새우를 듬뿍 넣어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납작한 삼각형의 모양으로 구워먹기 편리하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으로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X.O. 교자 동파육’은 만두 시장 최초로 만두와 동파육을 접목한 제품으로, 고급 중화요리 동파육을 찢어 넣어 풍부한 향과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의 결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X.O. 교자 마라’는 만두에 ‘마라’ 소스를 적용하여 큼직한 고기의 식감과 마라의 알싸한 매콤함이 일품인 제품이다. 얇고 쫄깃한 만두피로 속이 꽉찬 만두소를 감싸 프리미엄 X.O. 만두만의 맛의 조화를 완성했다.

오뚜기는 배우 조인성을 ‘프리미엄 X.O. 만두’의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상급의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 만들어 낸 ‘프리미엄 X.O. 만두’로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조인성의 TV광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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