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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후배 검사에게 비판받는 심재철 검사…"당신이 검사냐"

입력 2020-01-20 09:01

(뉴시스)
(뉴시스)

최근 조국 사건과 관련해 '불기소 의견'을 낸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51)이 후배들로부터 공개 장소에서 비판 받은 데 이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첫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심재철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 의견을 개진해 후배 검사들로부터 "당신이 검사냐"는 비판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비판에 가세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형사고발 사건을 일선 검찰청에 보낼 때 '수위가 낮은 진정 형식으로 접수할 수 있을지도 검토해보라'고 했다가 부하 검사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면 당신은 물론이고 반부패부의 다른 검사들까지 직무유기나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될 수 있다'고 하자, 이 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다는 증언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어 "반부패부장이라는 분이 자리에 앉아서 한다는 일이, 세상에, 유재수의 부패를 덮어준 조국의 부패를 다시 덮어주는 부패?"라고 반문한 뒤 "추미애 장관이 이 분을 그 자리에 앉힐 때부터 이미 예상된 일로 장관이 방부제를 놔야 할 자리에 곰팡이를 앉혀놨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심재철 반부패부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8월부터 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을 맡았고 이듬해 7월에는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해 8월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추미애 장관 인사청문회 팀장을 거쳐 지난 8일 검사장 승진 인사를 통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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