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새보수당 보수재건위 구성·황교안 보수 대통합·김현미 최장수 장관·최연혜 총선 불출마 (정치)

입력 2020-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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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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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서 '확실한 경제 성과' 강조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예정된 경자년 신년사에서 새해 정부 정책 방향으로 '확실한 경제성과'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번 신년사는 20분간 진행됩니다.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 있어서 '3대 중점육성 산업'(비메모리반도체ㆍ바이오헬스ㆍ미래차)을 통한 '혁신성장'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비롯한 '포용적 성장'의 정책 기조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보수당, 보수재건위 구성…유승민 재건위원장·원내대표 유의동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은 6일 원내대표에 유의동 의원, 총선기획단장에 이혜훈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새보수당 창당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유승민 의원은 보수재건위원장을 맡았는데요. 정책위원장은 정운천 의원, 수석대변인은 지상욱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정병국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정문헌 전 의원은 보수재건위 부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을 돕게 될 예정입니다.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이언주·이정현 신당에 손내민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21대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이 특정 정당, 특정 인물의 문제에 머물러서 안 된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고 물꼬를 트겠다"라며 야권 통합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총선 불출마' 김현미 "장관 오래 할 것 같아요"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네요.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합시다"라며 자신의 거취가 결정된 심경을 밝혔습니다. 2017년 6월 취임한 김현미 장관은 최장수 국토부장관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장수 장관 기록은 이명박 정부 당시 3년3개월간 재임한 정종환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이 가지고 있습니다. 올 9월을 넘겨 장관직을 수행하면 김현미 장관이 이 타이틀을 달 수 있는데요, 과연 최장수 장관 타이틀이 바뀔 수 있을까요?

◇'총선 불출마' 선언한 최연혜, 이유는?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연혜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의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 폭망, 외교·안보 폭망을 초래하게 했다. 이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최연혜 의원의 선언으로 한국당의 총선 불출마자는 김무성·한선교·김세연·김영우·여상규·김도읍·김성찬·윤상직·유민봉 의원 등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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