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공모

입력 2019-10-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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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선정된 도시와 공동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문화프로그램을 교류하며 지역문화를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도시 역량, 사업 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 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8일까지 문체부에 지방자치단체장 명의의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2012년 5월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동아시아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각국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왔다.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한국 순천, 중국 양저우, 일본 기타큐슈가 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교류는 국가적으로 상호 이해의 틀을 넓히고 해당 도시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도시가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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