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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 “세계적인 육가공 업체로 도약하겠다"

입력 2019-08-20 10:00

본 기사는 (2019-08-20 09:3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마니커에프앤지가 세계적인 육가공 전문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닭을 ‘치느님(치킨과 하느님을 합한 신조어)’이라고 부를 정도로 닭고기 사랑이 각별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닭고기 산업은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영세하다.”

윤두현<사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지난해 1인당 소비량이 12kg에 이를 정도로 닭고기 소비량도 늘어났다”며 국내 계육 가공 산업의 잠재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대표적인 레토르트 삼계탕 제품인 이마트 피코크 녹두삼계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리 및 가공한 식품에 고온으로 가열 및 살균 처리를 한 뒤 장기 보존용 식품화한 것을 레토르트 식품이라 한다.

윤 대표는 육가공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는 “미국의 타이슨푸드, 캠벨 등 선진국의 육가공 회사를 제외하더라도 태국의 CP가 계육 제품을 주력으로 연간 55조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사세, 베타그로 등 2, 3위 업체들도 계육가공으로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계 각국으로 계육 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계에서 도계, 닭고기 가공에 이르는 분업화된 운영 체계가 잘 발달해 있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의 양계, 도계 부분에서의 산업은 아직 영세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9월 처음으로 미국에 삼계탕을 수출했다.

윤 대표는 “6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삼계탕 수출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며 “이전에 미국으로 우리나라의 육가공 제품을 수출 한 회사는 전무한 상태였는데 회사와 학계가 협력해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하나하나 깨우치고 준비해 이뤄낸 쾌거”라고 강조했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홍콩, 중국으로도 삼계탕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윤 대표는 올해 말 캐나다와 EU에 삼계탕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국가 간의 검역에 관한 협정이 마무리돼야 하고, 삼계탕이 또 하나의 K-FOOD(케이-푸드) 첨병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부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계육 가공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남들은 쉽게 대형 거래처의 제품을 주문·생산하는 ‘OEM’으로 시작을 했지만, 윤 대표는 시장을 분석해 거래처에서 필요한 제품을 먼저 개발해 제안해왔다.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거래처에 제안해야만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우리가 필요한 최소한의 수익을 확보할 방안이다.”

윤 대표는 “고객에게 편리성, 맛이라는 가치를 부여하지 않은 제품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소비자가 지불하려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제품에 반영해 마니커에프앤지를 세계적인 육가공 전문 업체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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