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오픈

입력 2019-08-14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은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라는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등을 위해 이번 시스템 재구축을 추진했다.

새 시스템의 특징은 △스마트뱅킹 신설, 인터넷뱅킹 고도화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 △대량정보 일괄 처리가 가능한 국외 정보계 구축 등이다.

특히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은 해외 영업망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 확대 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한다.

기업은행은 홍콩‧프놈펜‧뉴델리 지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든 국외지점과 해외법인에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12개국에 58개 해외점포를 가진 기업은행은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과 함께 2025년까지 총 20개국에 165개 점포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한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스마트뱅킹의 핵심인 모바일 기반의 IT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며 “성공적인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75,000
    • +0.29%
    • 이더리움
    • 4,505,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1%
    • 리플
    • 751
    • +0.4%
    • 솔라나
    • 206,600
    • -0.91%
    • 에이다
    • 676
    • +0%
    • 이오스
    • 1,170
    • -4.57%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0.53%
    • 체인링크
    • 20,940
    • -0.76%
    • 샌드박스
    • 65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