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스마트시티ㆍ스마트제조ㆍ자율주행차' 표준화 로드맵 발표

입력 2019-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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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제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내놨다.

국표원은 8일 '신성장 산업 표준기반 연구ㆍ개발(R&D) 추진전략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국표원은 R&D 성과가 제품ㆍ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국가 R&D 과제와 표준화를 연계해왔다. 특히 지난해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제조, 자율주행차를 전략 분야로 정하고 표준화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날 발표회에서 국표원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선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 스마트시티 서비스 운영 성과지표 등 44개 항목에서 국내ㆍ국제 표준을 제정키로 했다. 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산업데이터, 보안 등 분야에서 29개 기술의 표준을 마련한다. 자율주행차 산업에서도 공유형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 등의 표준을 마련해 자율주행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나온 로드맵은 국표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홈페이지(www.ksco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국제표준화 선점 없이 세계시장에서 기술선진국들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표준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서 다함께 동참해 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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