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에 장영승 진인사컴퍼니 대표 임명

입력 2018-10-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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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서울시)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 신임 대표이사로 장영승(55) 진인사컴퍼니 대표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영승 신임 대표이사는 11월 1일부터 3년간 서울산업진흥원을 이끌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육성‧지원과 첨단산업기술 등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장영승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그룹웨어 전문기업 나눔기술을 창업한 대표적인 벤처 1세대다. 이후 디지털 콘텐츠업체 렛츠 및 캔들미디어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인공지능 로봇 스타트업 진인사컴퍼니를 경영하고 있다. 장영승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ICT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들을 창업하고 경영해왔다.

장영승 신임 대표는 “앞으로 융합, 혁신, 네트워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서울산업진흥원의 여러 사업에 녹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벤처 1세대 장영승 신임 대표이사가 그동안 창업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내고 전문분야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갖고 있어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서울시의 산업 기반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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