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출근이라니…' 추석 연휴 끝, 명절후유증 어떻게 극복할까?

입력 2018-09-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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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후유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연휴 기간 동안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 섭취, 과식 및 과음, 장거리 운전, 가사 노동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 생체리듬 회복하기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 새벽 운전 또는 과도한 늦잠과 낮잠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워 평소 생활로 돌아가기가 더 어렵다.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기존의 생활 리듬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기상·취침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한번 잘 때 매우 깊게 자는 연습이 필요하다.


◇ 출근 날 아침에 가벼운 운동하기

출근 날 아침에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업무 도중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점심 식사 후 가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낮잠은 30분 이내로

낮잠을 오래 자면 더 피로해질 수 있다. 낮잠이 수면 각성 리듬을 깨기 때문이다. 낮에 자꾸 눕거나 눈을 감고 있으면 생체시계는 낮인지 밤인지 혼동하게 되고 정작 밤에는 잠을 못 자게 해서 불규칙한 수면이 지속돼 다음 날 일상생활에 무리를 준다.


◇ 식사량 조절하기

추석을 맞아 과하게 음식을 섭취해 소화불량 등의 위장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기름지고 과한 음식에 지친 속을 달래기 위해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 술 등은 피하고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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