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식재산권]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IP 가장 잘 살린 게임

입력 2018-08-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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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 메인 화면.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 메인 화면.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는 2015년 4월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게임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0종이 넘는 슈퍼 히어로, 마블 소속 작가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블 IP를 가장 잘 살린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첫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오른 데 이어 ‘구글 플레이어워즈 2016’의 ‘베스트 게임’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인기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 8000만 명을 돌파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모두의 마블’과 함께 넷마블을 대표하는 장수 효자 타이틀이다. 매월 새로운 영웅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마블의 영웅들이 영화에서 착용한 다양한 버전의 유니폼, 주요 전투 장면 등을 게임 속에서 재현함으로써 원작에서 느낀 재미와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구성을 새롭게 바꾸고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수준을 높이는 등 이용자가 평소 게임을 즐기며 체감하는 부분들을 개선하고 있다.

수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소비자 수요를 예상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꼽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마블의 세계관을 반영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오고 있다. 영화, 드라마로 친숙한 인기 마블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순위도 함께 상승한다. 6월 엑스맨 업데이트 당시 폭발적인 순위 상승과 함께 한국 앱스토어 최고 매출 기준 톱5에 진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의 영화와 드라마가 출시될 때마다 시의성 있는 업데이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난해 4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10월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개봉과 맞물려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당시 게임순위 톱5에 오르는 등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블 세계관을 기본으로 한 독창적인 스토리도 강점이다. 마블의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마블의 평행 우주 콘셉트에 기반한 ‘차원의 틈’,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등 인기 마블 캐릭터가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에픽 퀘스트’ 등 원작 개념에 충실한 콘텐츠들도 기획,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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