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결국 손목에 수갑 '긴급체포'…김호창, '5년 뒷바라지'를 이렇게 갚네~

입력 2017-06-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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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3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예비 신랑 세강(김호창 분)과 그 가족들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살인미수 용의자가 돼 버린다.

유경(김희정 분)은 달님과 재욱(이재우 분)의 관계를 알게 된다. 이에 유경은 달님이 재욱을 이용해 빠져나갈까 봐 이란(이보희 분)을 부추겨 경찰을 압박토록 한다.

반면 재욱은 달님을 범인으로 의심하지 말라며 이란과 맞선다. 이란은 재희(최자혜 분)가 잘못된 것을 모두 재욱의 탓으로 돌린다. 재욱이 달님의 편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것. 재욱은 원망스러운 눈으로 이란을 바라본다.

유경과 세강은 달님을 범인으로 몰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다. 경찰은 "현장에서 팔찌가 발견됐다"며 사진을 보여주고, 자신의 팔찌임을 확인한 세나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유경과 세강은 그 팔찌가 세나의 것이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달님의 팔찌를 훔치려고 작정한다. 세강은 달님에게 "너 왜 내가 준 팔찌 안 하고 다니냐"며 슬쩍 떠보고, 달님은 아무 의심 없이 "고이고이 비밀상자에 모셔뒀다"고 밝힌다. 유경은 달님의 식당에 몰래 들어가 비밀상자를 찾는다. 세강은 동생 세나의 죄를 덮는 동시에 루비(옥고운 분)와 결혼해 최고식품 사위가 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눈이 멀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팔찌가 달님의 것이라는 선호의 진술로 달님은 경찰에 긴급체포된다. 형사는 달님의 집을 찾아 "정재희 씨 살인미수 용의자로 긴급체포한다"며 달님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재욱은 선호에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자"고 제안한다. 선호 역시 "좋다. 그럼 확인해보자"며 달님이 살인자임을 확신하듯 답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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