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하 "배정남, '무한도전'이 키웠다" VS 4MC 발끈 "라스가 키운 것"

입력 2017-05-31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하하가 배정남을 키운 것은 '무한도전'이라고 밝혀 4MC를 발끈하게 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 3사 장수 예능인 박소현, 김준호, 김종민, 하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하하는 '무한도전'의 배정남 소유권을 주장했다. 배정남은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8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 마디도 못하고 '병풍'이 된 사연을 털어놨으며, "슈얼~ 와이 낫!"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반전 매력으로 예능 원석의 탄성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하하는 "정리를 좀 해요. 배정남은 저희 프로그램에 먼저 나왔어요"라며 '무한도전'에서 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4MC는 "우리가 '무한도전'에서 잘 돼서 섭외를 한 적은 없어요"라며 '라디오스타'의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때 아닌 배정남 쟁탈전과 함께 하하는 '무한도전'의 정준하와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을 비교하며 "스타일은 달라도 포진션은 비슷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이 '예능 늦둥이' 서장훈을 발견한 장본인임을 밝히며 빵 터지는 일화까지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무한도전' 대표 하하와 '라디오스타' 대표 4MC의 '배정남 쟁탈전'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3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4,000
    • -0.33%
    • 이더리움
    • 4,10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
    • 리플
    • 712
    • +0%
    • 솔라나
    • 204,500
    • -1.21%
    • 에이다
    • 618
    • -2.37%
    • 이오스
    • 1,099
    • -1.79%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75%
    • 체인링크
    • 18,840
    • -1.77%
    • 샌드박스
    • 59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