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美 스트로먼, 결승서 푸에르토리코 타선 '완벽 제압'…6회까지 無출루

입력 2017-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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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스트로먼.  (연합뉴스)
▲마커스 스트로먼. (연합뉴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미국 대표팀 마커스 스트로먼(2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호투를 펼쳐 화제다.

스트로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WBC 결승전에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73개의 공을 던진 스트로먼은 무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푸에르토리코 타자들을 제압했다.

스트로먼의 대활약은 지난 2라운드와는 확연히 달랐다. 2라운드 당시 스트로먼은 푸에르토리코전에서 4와 3분의 2이닝 동안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서 스트로먼은 2회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볼넷을 허용한 것만 제외하면 6회까지 출루를 내주지 않았다.

7회 첫 타자 앙헬 파간에게 2루타를 내준 스트로먼은 이후 불펜 샘 다이슨과 교체됐다.

한편 세계 랭킹 12위인 푸에르토리코는 '2017 WBC' 3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세계 랭킹 2위인 미국은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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