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축구전설' 아이마르·마라도나…아이마르 선수 시절 기록보니 "대단하네!"

입력 2017-03-14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가 13일 방한했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두 사람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 추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에 방한한 '축구 전설' 중 마라도나는 워낙 정평이 나 있지만 아이마르 역시 못지 않은 대단한 선수로 축구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1996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아이마르는 2001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에서 16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할 정도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뽐냈고, 이후 2006년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한 후 2008년엔 포르투갈 프로축구 팀 벤피가로 팀을 옮겼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아이마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총 52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마르와 마라도나는 14일 정오 수월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천 기념 '레전드 매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3,000
    • -0.88%
    • 이더리움
    • 5,274,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22%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33,900
    • +0.3%
    • 에이다
    • 641
    • +0.79%
    • 이오스
    • 1,137
    • +0.71%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34%
    • 체인링크
    • 25,610
    • +1.55%
    • 샌드박스
    • 636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