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안정환에게 "넌 아는 게 뭐니?…그래서 이천수가 온다는거 아냐" 폭소!

입력 2016-10-18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이 MC 안정환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00회 특집 2탄을 맞아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냉장고 1위' 인피니트 성규와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냉장고 주인 1위'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흥국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72회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흥국은 "딸이 '이제 아빠와 같이 살고 싶다고 해' 13년 만에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식구들이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김흥국의 아들을 언급하며 "번칠이(김흥국의 아들)도 온 거죠?"라고 물었고, 김흥국은 "번칠이는 원래 같이 있었어. 넌 아는 게 뭐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흥국은 "지금 MC 김성주 혼자 다 말하잖아. 니가 한 두개는 치고 나가야지"라며 "그래서 여기에 새 MC로 이천수가 온다는거 아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흥국의 냉장고 속 재료로 '으아~ 흥국대원군에게 제대로 들이대!', '딸내미와 함께 아~ 방끗! 할 수 있는 보양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35,000
    • +0.1%
    • 이더리움
    • 4,737,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07%
    • 리플
    • 743
    • -0.27%
    • 솔라나
    • 202,800
    • +1.5%
    • 에이다
    • 670
    • +1.21%
    • 이오스
    • 1,156
    • -1.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0.84%
    • 체인링크
    • 20,210
    • -0.49%
    • 샌드박스
    • 65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