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아이폰7 ‘에어팟’, 천재 혹은 재앙으로 불리는 이유

입력 2016-09-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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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아이폰7 ‘에어팟’, 천재 혹은 재앙으로 불리는 이유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7.
무엇보다 '핫'한 키워드는 선 없는 이어폰, '에어팟'입니다.

"천재적이거나 대재앙이거나."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 기자가 직접 써본 '에어팟'의 모든 것입니다.
(참고기사: 매셔블 'Apple's AirPods are either genius or a complete disaster' -Pete Pachal 2016. 9월 8일)

"편리하고"
치실 케이스를 닮은 에어팟 충전 케이스를 열고 아이폰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인식. ‘커넥트'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음악이 재생됩니다.

"똑똑하기까지"
에어팟으로 노래를 듣는 중 한쪽 에어팟을 빼면 자동으로 일시 정지되고 끼우면 다시 재생됩니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에어팟 한 번 터치로 통화 가능.

"톡톡 터치하면 주인님~"
에어팟을 두 번 터치하면 음성비서 시리와 연결됩니다. 게다가 시끄러운 곳에서도 훌륭한 소음 필터로 ‘주인님’의 목소리를 잘 인식하죠.

"무선의 획기적 발상"
한 번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재생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24시간 충전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에어팟 필요?"
시연 결과 귀에 잘 맞지 않아 제대로 재생되지 않았다는 사실. 기존 아이폰 이어폰과 잘 맞는 사용자라면 추천, 그러지 않다면 '비추'

"음악감상용으로…"
에어팟은 '나쁘지 않은' 음질이라는 평. 하지만 시끄러웠던 행사장에서 듣기엔 불편한 면도 있다는 사실.

"※분실 위험"
작고 비싼(21만9000원) 에어팟, 분실 위험도 큽니다. 고개를 움직이니 예상처럼 금세 귀에서 빠지는데요. 운동하면서 쓰기에는 절대 불가능해 보이네요.

"서운한(?) 디자인"
기존 아이폰 이어폰에서 선만 뚝 자른듯한 디자인.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디자인임은 분명하지만 '패피'들에게 환영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헤드폰잭을 없앤 것은 비즈니스 플랜일 뿐" -테크크런치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유선 이어폰 사용을” -더 버지
vs
“겉모습은 괴상하지만 훌륭하게 작동한다” -와이어드
"에어팟은 무선 헤드폰 확산에 기여할 것" -씨넷

세계 IT전문매체들의 에어팟 평가입니다. 이제 당신이 평가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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